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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까 치 2009. 4. 23. 08:20
































0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조카들의 재롱을 볼 나이가 되었고, 이젠 복돈이랍시고 은행에서 신권을 교환해서 조카들 손에 쥐어 줄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아직 방년 25살 6년차인데..ㅠ.ㅠ)
명절이 되면 그래도 맘 맞는 사람은 형님밖에 없어선지 항상 고도리도 치고, 간혹 끽연도 해가며 보냈던 것 같은데,
이번 구정은 외롭더군요.

그래도 명절인데 아들 딸 얼굴도 못보고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도 뵙지 못해 아쉬워 할 형을 생각하니, 그렇게 나쁜것 만은 아닌 것 같네요.
언능 돈 많이 벌어오라고, 금의환양하라고 응원을 보냅니다. (좀 부담슬럽겠지만, 그래도 될 듯하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