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색감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다.
WB을 어찌하면 필름의 색감이나 느낌이 나올까!!

아래 그림은 Contax n Digital profile을 이용하여 색공간을 바꾼 이미지이다.
기념으로 하나 ~~

언넘 색공간에 대해 더 알아봐야겠음!!

오른쪽 : D100 sRGB III mode
왼쪽 : Contax n Digital profile 적용

>>>  Profile은 SLR클럽의 CG Designer님이 올려주신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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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 치
,
안다고 생각했는데도 가끔 헷갈리는 부분이였습니다.
산수를 잘 못해서리!!
적어놓고 또 생각 안나면 봐야겠습니다.
참조 하세요.

dpi = dot per inch [dot/inch] - 가로 세로 1inch내에 dot의 수를 말합니다.

즉, 300 dpi = 가로/세로 1 inch 내에 300의 pixel로 사진을 보여준다는 말이죠.

보통 인화는 200dpi이상으로 인화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의 눈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4 X 6 inch로 인화를 할 경우에는 4 X 300 X 6 X 300 = 2160000 화소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거죠.

600만 화소급의 경우 3000 X 2000 의 비율로 볼 때,

3000/300 = 10 inch
2000/300 = 6.67 inch 가 됩니다.

resolution(dpi)를 200으로 설정할 경우 15 X 10 inch의 Size로 인화가 가능합니다.

정리해 볼겸 해서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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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 치
,
나름대로 기록을 남기기 위하여 작성하였습니다.
D100과 Lens를 사용하시면서 참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전체 화면에서 비교해 보기가 더 쉽습니다.~

D100 + Nikkor24-85 2.8-4D Lens

1. White Balance 비교
2. Hue/RGB mode비교
3. Sharpen mode에 따른 비교
4. mm/F 값 변화에 따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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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 치
,
70이가 미국 모 사진 잡지에서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성능으로 실제 올해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니다.
갠적으로 Nikon유저인지라 반가운 소식입니다. (비록 D100 유저이지만!!)

D70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듯 해서 올립니다.
아래 글은 SLR Club의 幸. 運. 木.님께서 70이에 관한 글을 정리해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70이 뿐 아니라 Nikon 렌즈에 관한 정보도 포함 되어있어서, Nikon 유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차 후 문제시 된다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D70 백과 사전 ver 0.10
D70 백과 사전 ver 0.11

주의 : 이 글 보시고 뽐뿌 조심하세요~~!
Posted by 까 치
,


Lens구입시 타입이나 그 외 사양에 적혀진 용어들로 인해 많은 의문을 가질 거라 생각 됩니다.
저 역시 Lens 선택시 처음 접할 때는 많은 의문점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렌즈 구매뿐만 아니라 Nikon유저라면 알아두면 좋을 듯 해서 글을 올립니다.

아래 글은 SLR클럽에서 발췌 하였구요, 가을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D-type : Distance/Dimension
            거리를 카메라에 전달하여 카메라 제어에 사용됩니다.
            <조리개수치 뒤에 표기 2.8D>

G-type : 조리개 조절링이 없고 카메라 바디에서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강화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 무게가 매우 가볍습니다.
            <조리개수치 뒤에 표기 2.8G>

ED-렌즈: Extra-Low Dispersion Glass
            영문 그대로 흐트러짐을 작게한 렌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렌즈에서 흐트러짐이라면 색수차를 보정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일반렌즈는 줌이 커지면(촛점거리가 길어지면) 색이 많이 번집니다.
            50mm 렌즈보다 200mm렌즈가 더 빛의 산란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ED렌즈를 개발하게 된것입니다.
            <조리개수치 뒤 D,G TYPE 뒤에 표기 2.8D ED>

AF-S렌즈: Auto Focus Silent
              케논 렌즈(USM : 초음파 모터)와 비슷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디의 모터를 이용해서 렌즈의 포커스를 맞추어 었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서
              렌즈안에 소리가 나지않는 모터를 넣어 포커싱 속도를 향상시킨렌즈입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케논의 UMS렌즈와 거의 포커싱 속도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 제일 앞에 표기 AF-S 200mm 등 >

IF렌즈: Internal Focusing
          렌즈의 길이가 고정되어 있으며, 경통이 회전하지 않으면서 포커싱를 맞추는 방식이다.
          보통의 렌즈는 경통이 회전하여 편광필터(PL,CPL)사용시 다시 조정을 해주어야 하는
          불편합이 있었으나
          IF렌즈는 필터를 한번 조정해 놓으면 경통이 회전하지 않으므로 그데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조리개 수치, 타입, _IF , ED 순서로 표기, 예) 2.8D IF ED >
        
VR렌즈 :  Vibration Reduction
             손떨림 방지 렌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렌즈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있겠지만, 차차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까 치
,
[알럽 디카 심재민 님의 글입니다.]


★스트로보 동조 촬영 기법

1. 바운스 촬영 : 앞에서 잠시 언급했던 단어로 영어 단어 그대로 플래쉬 빛을 한번 튕겨 촬영하는 것입니다. 플래쉬의 방향을 천장이나 벽으로 향하게 하여 천장이나 벽에 반사된 플래쉬의 빛을 피사체에 비춰 촬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 모드에서 바운스 촬영을 한다면 천장이나 벽에 반사된 빛을 측정해서 광량을 결정하므로 피사체는 빛이 부족하게 될 것입니다.
바운스 촬영을 하게되면 좀더 자연스러운 빛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과 피사체의 뒤 벽에 플래쉬에 의한 강한 그림자를 만들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운스 촬영의 경우야 말로 많은 경험을 통해서 수립된 노하우가 있어야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2. 옴니 바운스 : 이것은 벽이나 천장에 반사 시키는 것이 아니라 플래쉬 발광부 앞에 뿌연 필터 같은 것을 가리고 플래쉬를 터뜨려 빛을 분산 시킴으로써 플래쉬의 빛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 비춰 주는 것입니다. 천장이 너무 높거나 바운스 칠 벽이 적당하지 않을 때 부드러운 빛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때 옴니 바운스를 통해 빛이 퍼져 광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기존의 가이드 넘버로 계산하여 촬영하면 빛이 부족하게 됩니다.

3. 슬로우 싱크 : 앞에서도 얘기 했듯이 플래쉬 촬영에서 플래쉬의 빛은 아주 짧은 순간을 비추기 때문에 피사체와의 거리와 조리개에 의해서 빛을 조절하고 동조 속도 이하에서 셔터 속도에서의 셔터 속도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를 응용한 것이 슬로우 싱크입니다. 플래쉬의 빛이 닿는 주피사체의 거리에 따라 조리개를 설정하고 그 설정된 조리개에서 배경이 적정이 된는 셔터 속도를 찾아 설정합니다. 이때의 셔터 속도는 상당히 느린 속도일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피사체는 플래쉬 빛에 의해 촬영이 되고 배경은 오래 열려 있는 셔터에 의해서 필름이 노광되어 상이 맺히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좀 더 자연스러운 배경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빛이 모자란 배경은 검은 사진이 될 것입니다. 이때 주의 할 점은 주피사체가 인물일 경우 셔터가 열려 있는 동안 큰 움직임없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유령같은 사진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또한가지는 의도한 것이 아니라면 셔터가 열려 있는 동안 카메라도 흔들림이 없어야 선명한 배경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4. 후막 동조 : 이것 또한 셔터 메카니즘을 잘 생각해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보통 플래쉬 촬영은 선막 동조입니다. 선막이 모두 열리고 플래쉬가 터지고 있다가 후막이 닫히게 됩니다. 하지만 후막 동조란 선막이 열리고 있다가 후막이 닫히기 직전 플래쉬가 발광하고 후막이 닫히는 것입니다. 셔터가 장시간 열려 있다고 생각하시고 머리속으로 생각해 보시면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아주 짧은 시간 차이지만 필름에 맺히는 빛의 순서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슬로우 싱크

스로우 싱크 기법은 인물 사진을 찍을 때 꽤 중요한
기법이다. 역광 촬영시 낮에도 활용 할 수 있다.
준비물 : 1. 내 카메라 전용의 STROBE 와 BATTERY를 CHECK 한다.

2. TRIPOD를 큼지막한 것으로 준비를 한다.

3. REMOCON RELEASE (전자 릴리즈)도 점검을 해 둔다.

알기 쉽도록 롯데월드에서 모델을 대상으로 찍는 법으로 설명한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카메라에서는 STROBE를 장착해 놓고서, 모델에게 다가가서 포즈와 표정연출을 시켜놓고 카메라 있는 데로 와서 카메라의 촬영 모드를 A MODE (조리게 우선) 으로 하여 측광을 한다. 모델의 모습과 뒷 배경으로 보이는 매직 아일랜드의 불빛을 FINDER로 보며 알맞게 구도를 잡는다.피사계심도를 깊게 하려고 조리게는 F8 에 설정을 하였더니 셔터스피드가 1초로 나왔다. 그리고 나서 촬영 모드를 M MODE(수동촬영)로 바꾸었다. F8. 1초로---STROBE 의 SWITCH를 ON을 하여 충전완전 표시를 기다렸다.

드디어 촬영 REMOTE RELEASE를 눌렀다! "팍" 하며 STROBE 의 불빛이 터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아직도 셔터는 열려있는 상태에서 1초간의 시간이 흐른 다음에 "컥" 하며 셔터가 닫치는 소리가 들렸다. "이제는 되었구나!" 라는 느낌을 가졌는데?? "앗차!" "실수!!!" 라고 생각이 들걸?? (들어야 한다.)

STROBE는 아주 짧은 시간 (1/1,000~1/20,000) 에 터져서 모델은 제대로 촬영이 되었지만, 뒷배경의 불빛을 넣느라고 1초의 긴 시간으로 셔터를 끊었는데, STROBE 가 터진 것을 느낀 모델이 그새를 못 참고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STROBE 가 터졌을 때의 모델의 상큼한 미소의 표정과 움직인 그녀의 모습이 유령처럼 2중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잠깐 잊었던 것이다. "예쁘게 웃어요!" 를 하기 전에 일러줄 말을 안 했던 것이다. "불이 번쩍(STROBE가 터지는 모습) 거리더라도 내가 됐다고 말할 때까지는 움직이지 말고 그냥 웃는 그 모습 그대로 있어요!" 라는 말을 안 했던 것이니...


이로써 SLOW SYNCHRO 의 개념과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였으리라 짐작이 되지만(just 짐작만) 조금 더 설명을 한다. 처음에는 노출 측정을 할 때에 A MODE 하고는 다시 M MODE 하는 까닭은 MINOLTA 8700i, 7xi, 9xi, 707si 를 빼놓고는, A MODE 로 측정을 하였을 때의 1초의 셔터 속도가 나왔더라도 STROBE 의 스위치를 ON하면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1/60, 1/90, 1/125, 1/180, 1/250 으로 자동적으로 변환된다. 즉, 카메라는 SOLW SYNCHRO 촬영을 하려는 사용자의 의도를 모르고 단지 STROBE 촬영 MODE로 저절로 변하고 만다. 그러기 때문에 A MODE에서 측정된 노출치를 M MODE 로 전환하여서 그대로 설정해야만 STROBE는 터지며 뒷 배경에 맞는 측정치인 1초 동안 셔터가 열리게 된다.위에서 말한 MINOLTA CAMERA 만이 SLOW SYNC BOTTON 이 있어서, 이 BOTTON을 누르면서 SHUTTER RELEASE BOTTON(셔터)를 누르면 촬영 MODE를 바꾸지 않고서도 간단하게 촬영 할 수 있다.


PS. http://www.e-khpc.com/study/study9.htm 에서..
Posted by 까 치
,
<<출처 : 로커 클럽>>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필름들에 대해 주제 또는 피사체 별로 나름대로 적합한 필름을 정리해 본 것 인데 필름이 사진의 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별로 크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필름의 종류에 따라 사진의 이미지나 느낌을 좌우할 수 있으므로 의도와 주제에 맞는 필름을 선택하는 일은 간과할 수는 없다. 아무리 좋은 풍경을 만났다고 해도 그 풍부한 색이나 디테일을 필름이 기록해 주지 못하면 소용이 없는 것이며 기막힌 미인을 찍는데 전체적으로 퍼런 기운이 감돌고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해 버린다면 그 또한 낭패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제와 표현의도에 맞는 필름을 선택하는 것은 렌즈의 선택과 렌즈의 성능 못지 않게 중요하다. 그 사소하고, 그래서 대개는 무시하기 쉬운 그 미세한 차이에 의해서 바로 평범과 비범이 갈려지고 작품과 그저그런 사진 한장이 구분되어 진다는 점은 세상의 다른 일과도 다르지 않다.

- 풍경사진

풍경사진에서는 단연 발색과 입자가 우수한 슬라이드 필름이 좋다.
풍경에서는 다른 피사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디테일을 얼마나 샤프하고 정밀하게 원색에 가까이 재현해 내는가가 관건이 된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칼라네가는 원경의 기록에 약하고 발색범위도 슬라이드보다 정밀하지 못하기 때문에 풍경 사진에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한편 흑백으로 풍경을 찍는 방법도 있다.
그런데 흑백으로 풍경을 찍는 것은 개인적으로 대단히 어렵 다고 본다.
어렵다는 것은 색을 제거하고 단지 명암의 차이로만 풍경을 기록하므로 그 시각적인 웅대함 이나 아름다움을 기록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더구나 풍경은 대개 단일색 내지는 단일 톤으로 구성 되므로 이를 흑백으로 섬세하게 그려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만큼 흑백으로 풍경을 찍을 수 있다면 그것은 대단한 경지에 이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흑백으로 그런 충격적인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앉아서(?) 기다리고 있고 슬라이드로 흑백같은 풍경을 찍는 것을 나름대로 추구하고 있다.



[Fuji Velvia]

싱그러운 녹색의 재현력이 아주 우수하다.
자연은 대부분 녹색이다.
녹색지구를 기록하는데 제일 적합한 필름, 봄의 파릇파릇한 신록이나 여름의 무성한 숲 등 녹색을 탁월한 입자로 재현해 낸다.

[Kodak E100S(W)]

야외 주광촬영에서 입상성과 발색이 대단히 우수하다고들 한다.
100SW는 약간 흐린 날에 좋고 100S는 청명한 날씨에 좋다고 하는데 그 말로 유추해 보면 SW는 S보다 좀더 따뜻한 경향이 있지 않을까 짐작 되지만 거의 사용경험이 없어 알 수는 없다.

[Kodak E100VS]

Kodak에서 발매된 슬라이드 필름 중에서 자연사진 또는 풍경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필름이 아닐까 생각된다.
감도 100임에도 Velvia에 필적할 만한 입상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도 발색 특성이 일반적인 Kodak Ektachrome계열 답지 않게 녹색에 반응을 잘 한다.
그만큼 Velvia와 비슷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 인물사진

인물사진용 필름의 관건은 피부색의 재현력이다.
피부색 톤을 얼마나 부드럽고 섬세하게 재현해 내는 가에 따라서 적합할 수도 있고 부적합할 수도 있다.
인물이면서도 광고사진인 경우에는 슬라이드를 사용해야 겠지만 일반 인화용이라면 칼라네가를 쓰는 경우가 많고 또 그것이 오히려 슬라이드보다 낫다고 본다.
슬라이드는 발색이 진하며 입자가 곱기 때문에 디테일을 잘살리고 사실적인 묘사에 능하 지만 콘트라스트가 강하고 농도짙은 색상은 오히려 부드럽고 섬세한 묘사를 요구하는 인물사진에는 흠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반적인 얘기일 뿐이고, 여기에도 사진의 내용이 중요해질 것이다.
인물 이라고는 하되 이것은 여성인물 사진을 주로 하는 것으로 봐야한다.
남자라면 거칠고 강인한 인상, 강렬한 눈빛, 짙은 눈썹과 각진 얼굴을 역시 일반적으로 상정한다.
이 얼굴을 부드럽고 섬세하며 따뜻한 필름으로 그려낸다는 것이 과연 적절할지는 일반적으로는 의문이다. 그러니 인물사진용으로 좋다고 하는 필름들, 여기 아래의 필름들은 여성인물사진용으로 해석해야한다.




[Kodak Ekta 64]

전통적인 웨딩사진 전용 필름이다.
신부의 화사한 얼굴을 섬세하고 따스하게 재현해 내려는 웨딩사진의 일반적 촬영의도에 맞게 만들어 졌다. 입자도 무척 고와서 전지사이즈의 인화도 무시로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유난히 앰버계통의 색감에 민감해서 잘못하면 너무 붉은 경향을 낸다고 한다.
Ekta 25에 대한 사용경험은 별로 많지 않지만 다른 코닥네가필름의 경우를 볼때 전반적으로 Kodak의 칼라네가는 거의가 붉은 앰버계통에 반응을 잘 하는 것 같다.
- 구하기 힘든게 흠 -


[Fuji Reala]

중감도에 피부색의 재현력이 아주 탁월한 필름이다.
Kodak이 지나치게 따뜻하다면 Fuji는 상대적으로 발색특성이 중성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인진 모르지만 동양인의 누른 피부색에는 이것이 Kodak보다 훨씬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초창기부터 네가는 거의 이걸로 사용했는데 피부색이 따뜻하게 재현되는 느낌은 별로 없다. 대신 하얗게 또는 그와 유사하게 밝은 톤으로 재현된다. 그리고 입자도 참 곱다. 대상인물이 흑인이라면 적절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Fuji Astia]

Fuji에서 인상사진용 필름으로 발매한 필름이다.
인물사진에서는 슬라이드 보다 칼라네가가 더 바람직 하다고 했거니와 이 Astia의 경우에는 슬라이드 임에도 비교적 부드러운 계조와 콘트라스트로 인물사진 이라는 용도에 대단히 부합하도록 만들어졌다.
아마도 직업적으로 인상사진을 하거나 아니면 인쇄용 으로 인물사진을 하는 경우라면 많은 사람들이 Astia를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데 물론 Astia의 이런 특징은 사진의 표현의도와 맞아야 할 것이다.




-전천후 필름

기타 인물이나 풍경이나 전천후로 쓸 수 있는 슬라이드 필름으로 들 수 있는 것이 Fuji Provia가 아닌가 한다. 화사하고 발랄한 발색과 상당히 우수한 해상력, 그리고 감도 100에서 400, 1600까지의 다양한 선택범위는 촬영대상이 무엇이건 기대 이상으로 촬영자를 만족시켜주는 것 같다. 감도 1600은 사용해 보지 못했으나 감도 100과 400은 대단히 활용도도 높고 어떤 사진에서도 훌륭한 결과를 보장해 주는, 한마디로 손이 자주 가는 필름이다.

Posted by 까 치
,
1. 필름(Film)
필름은 셀룰로이드와 같은 투명한 막(Base 면)위에 감광유제(Light Sensitive Emulsion)를 얇게바른것.

2. 필름의 사진적 특성(감광도, 입상성, 해상력, 콘트라스트, 채색도, 노출 관용도, 감색성, 필름농도 등등)

- 감광도

필름의 특성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필름의 감광도(감도)는 필름이 빛에 반응하는 정도를 말하며, 필름 속도
라고도 함다. 표기 기호로는 ISO, ASA, DIN등이 있다.

저감도 필름 : ISO  64이하
중감도 필름 : ISO 100~200
고감도 필름 : ISO 400이상

- 입상성

필름 유제 면 위의 은 입자들이 어느정도 가늘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가 하는 정도를 의미.
입자가 가늘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필름 (미립자)은 사진의 상을 선명하고 세밀하게 나타내고 (저감도
필름이 여기 해당) 반대로 입자가 크고 불규칙적인 분포도를 지닌 필름(조립자)은 사진의 상을 거칠게 만든다.(고감도 필름)


- 해상력

해상력은 필름 1mm폭 안에 기록할 수 있는 선의 수로 표시된다.
해상력은 필름의 디테일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이므로 해상도가 높은 필름 일수록 재현 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입자가 가늘고 고른 저감도 필름은 해상력이 좋다.

Posted by 까 치
,
절대적인 것은 물론 아니지만, 피사체를 찍을 때 참조 바랍니다.

[발췌 : 촬영 & 리터칭 - 정보문화사]

[단위 : sec]

어린이의 달리는 모습 1/250
어른의 달리는 모습 1/250
어른의 전속력 질주 1/500
시속 65km로 달리는 차 1/500
시속 130km로 달리는 차 1/1000
자동차 경주 1/2000
달리고 있는 기차 1/1000
테니스 서브 1/1000
테니스 공을 받아치는 모습 1/500
스키선수 1/1000
수상스키 선수 1/500
스케이트 타는 사람 1/500
싸이클 선수 1/500
수영선수 1/125
빠르게 걷는 말 1/125
질주하는 말 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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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 치
,



National Geographic 작가들의 이야기입니다.[펌글]

Bob Krist (“Danish Light,” July/August 1998)

- Pay attention to the quality of light and not just the subject.
좋은 빛을 찍는 겁니다. 좋은 대상물이 아니예요.

- Shoot in warm light, around dawn or dusk.
해가 있을 때 찍으세요.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입니다.

- Always take a look at the edges of the view field.
언제나 시야의 가장자리(끝)를 주목하세요.

- Shoot plenty of film.
셔터누르는 걸 아끼지 마세요.

- Include a dominant element in the image.
내가 담고자 하는 것의 제일 중요한 부분을 빠뜨리지 마세요.

- Always carry a polarizing filter and tripod with you.
편광필터와 삼각대를 챙기세요.

Gail Mooney (“America’s Hometown,” July/August 1998)


- Be an observer. Be patient and watch life as it happens?then be ready to capture
the right moments as they present themselves.
삶을 관찰하세요. 기다리며 지켜보세요. 그리고 있는 그대로를 사진으로 담으세요.

- Don’t bog yourself down with all the latest gadgets. The real art is being able
to communicate and to understand what the message is.

최신의 장비로 당신 자신을 엉망으로 만들지 마세요.
진정한 예술은 그 것이 말하는 것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 A lot of amateurs make the same mistakes: not thinking about what they’re shooting;
not considering the light; staying on the outside and not getting in where the
action is; using a flash in a big interior where it won’t do any good.

많은 아마츄어는 공통된 실수를 하곤 합니다. 뭘 찍고 있는지 생각지 않고, 빛을 무시하며,
뭔가 사진찍기 좋은 것에서 멀리 있으며, 플래시가 도움도 안되는 아주 큰 실내에서
플래시를 사용합니다.

- Never leave home without lots of extra batteries, a small flashlight, a compass,
a magnifier, and a weather radio.
풍경사진을 찍을 때는 충분한 건전지, 작은 손전등, 나침반, 쌍안경과 작은 라디오를 챙기세요.

Jim Richardson (“Sojourn on a Southern Highway,” November/December 1998)

- Shoot more pictures and throw away the bad ones. You’ll try more things: angles,
exposures, and so on. The one way to get the photo right is to try lots of different
approaches.
많이 찍고 그중에서 고르세요. 구도와 노출값등을 바꾸어 여러 가지를 시도하세요.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은 같은 걸 다른 각도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 The human eye sees differently than a camera, so try to imagine how that image will
look in a photograph.
우리가 보는대로 사진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니 사진으로 찍혔을 때를 머릿속으로 그리세요.


- Don’t just point the camera at the scene. Try to create a sense of depth and put things
in the image for scale.
눈에 보이는대로 찍는 것만 하지말고 풍경을 사진에 적절하게 늘어놓는 자기만의 감을 만드세요.


- Get up early and stay out late.
일찍 나가서 늦게 들어오세요.


- Force yourself to “think little” and to “think big” by doing close-ups and
long shots. You’ll gain a lot in the process of looking for details and grand-scale
images.
작은 피사체는 "작게 생각하고" 너른 풍경은 "크게 생각하세요"

- Try carrying a right-angle viewfinder and put the camera on the ground or up high
on a ledge and experiment.
적절한 앵글의 뷰파인더를 써서 사진기의 보는 눈높이를 바꿔보세요.


- Meet the people you are going to photograph and establish a rapport before you begin
shooting.
사진찍을 사람과 먼저 친해지세요.

- Use wide-angle lenses for close-ups, because it’s easier to create a sense of
perspective.
다가가서 찍을 때는 광각의 렌즈를 쓰세요. 원근감을 만들기가 더 쉽습니다.

- Carry a compact folding reflector to illuminate objects in the foreground.
접는 반사판을 가지고 대상물에 앞에 낮은 곳에 두면 빛이 더 살아납니다.


- When you are traveling, go to a souvenir shop and pick up a bunch of postcards
for the place you’re visiting. It will let you see how others see each place
so you can try to approach it more creatively. Invariably, you will also find
something that you didn’t know was there!
여행에서는 관강상품 가게에서 그 지방의 엽서들을 보면 다른 이들이 보는 방법을
볼 수 있고 당신은 더 창조적인 사진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을 겁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지방에 있는지 몰랐던 새로운 장소나 볼거리를 찾을 겁니다.


Mark Thiessen (“Garden of Dreams,” January/February 1998)


- Try to get close enough to your subject to capture the important details.
한발 더 다가가세요. 아니 뚜벅뚜벅 걸어가세요. 찍고 싶은 구도에서 더 다가가세요.

- Experiment with different types of film in different lighting conditions.
For example, try using tungsten film outdoors, perhaps using a fill-flash
with a daylight-to-tungsten gel taped over the head.
여러 상황에서 여러 필름을 여러 빛의 상황으로 실험하세요.

- Try using a fanny pack rather than a camera bag. It is not only lighter but safer
while traveling in foreign countries.
허리쌕을 이용하세요. 가볍기도 하거니와 여행지에서 더 안전해요. 도난을 막아요.


- Take a tripod, which allows you to use slower speeds and longer lenses during twilight.

삼각대!


Bill Luster (“Brown County,” July/August 1997)


- Be as basic as you can in your equipment. Try to use just a camera, a couple of lenses,
and not much more. It keeps you thinking about what you’re shooting.
단촐하게 꾸려서 다니세요. 사진기 한개에 렌즈 두어 알에 몇가지 악세사리만 챙기세요.
촬영에 몰두할수 있게 도와줄거예요.

- Try to include people in every picture you shoot.
사람이 들어가야 사진이 재밌어집니다.

- Make sure you’ve got film in the camera, set the ISO dial, and don’t shoot into
the sun.
필름은 넉넉하게 갖고 다니시고 필름감도를 맞추어 찍는 걸 잊지마세요. 해는 찍지마세요.
필름만 버립니다.


- When shooting horses, putting pebbles in an empty film canister and shaking it really
gets the animals’ attention. They think it’s food so they respond to it.
말들을 찍을때는 작은 자갈 몇개를 빈 필름통에 넣어서 흔들면 관심을 가질겁니다.
먹인 줄 안대요.


- Always have a sturdy tripod handy and never leave home without duct tape in your
camera bag. Tape around the camera to keep out dust and water. You can also writes
notes on the tape to organize caption information at the end of each day.
무식한 삼각대와 넓은 종이 테이프!


* 까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17 00:21)
Posted by 까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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