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듯...(아닌가??)
암튼 난 무슨 교육다녀오라면 늘 질색이였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 연수는 남 다아는 야그를 늘 넘 어렵게 말하는 교수들에 강의나,,늘 어려운 여건속에서 열심히 일하다보면 볕볼날이 있을것이라며 꼬시는 기관장들과 공무원들 얘기..이번에는  보건복지부에 힘이 실리네..어쩌네...뭐 늘 있는 그런 토의 내용들하며...
나처럼 별 의식없이 일하는 종사자들 사기를 저하시키는 넘 훌륭한 성직자 출신들에 헌신적인 얘기는
듣는이에게는 어떤 중압감과 내가 이걸 당장 때려쳐야하나??하는 생각을 갖게 하니까...
그런데 이번 연수는 뭐 위에 야그들이 없진 않았지만 3일동안 강의는 딱3개였으까 양호...이번주제는 ㅎㅎ
놀자!!였다..뭐 어려운 종사자들에게 휴식을 준다나???그래서 다녀온게 섬진강 래프팅...프로그램에 요거하나 보고온 사람 이 대부분이였다...!!아~~ 우리들에 엄청난 기대감과 함께 시작한 래프팅이 였는데....
차라리 ~`비라도 좀왔더라면...바람이라도 몰아 쳤더라면...잔잔한 섬진강은 마치 흐르지 않는 저수지인양..장장 4시간 동안 노를 젓지 않으면 나갈 생각을 안한터라...이 가녀린^^팔뚝으로 종일 노저어!!!~~만외치고 정말 노만 저었다.. 물살이 급해 행여 배가 뒤집히면 어쩌나 했던 사람들에 기대와는 달리 배는 너무도 안전하게 너무도 천천히 가다가 급기야는 교관들이 직접내려 배를 뒤짚어야 했으며...(여까지 왔는데 물에 들어가야된다나??) 타이타닉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한명씩 강에 빠뜨리는 걸로 마무리!!! 흑흐...ㄱ 남은건 물에불은 발바닥과 온몸 타박상 그리고 팔뚝에 붙어 있는 케토톱!!
원장은 보고서 내라고 하는디~~래프팅에 정신이 팔려..뭐 들은게있어야 쓸말이 있지..... 죽갔다!!
근데...모든 래프팅이 이모양인가??사진에서 보던 그 세찬 물살은 다 어디로간겨?? 여러분 태풍이 불지 않는한 섬진강 래프팅``안될말씀입니다.팔뚝 근력을 원하신다면 모를까...ㅠ.ㅠ
Posted by 까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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