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뿐만이 아니에요. 과일은 식욕을 돋구어주어 식사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죠. 시즌기 전략에 맞춘 식단을 지키다 보면, 닭고기와 쌀밥을 차마 다 먹기 힘든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지만 체지방은 줄이면서 근매스를 유지하려면 억지로라도 먹어야 하는데, 그럴 때 과일이 도움이 많이 돼요. 식사 때 과일을 조금만 먹더라도, 밋밋한 맛의 닭고기를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죠. 원래 과일의 단 맛이 식욕을 돋구어준다고 하는군요. " 라고 모하매드 선수는 덧붙여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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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과일을 예찬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에너지 보충 때문이다. " 기운이 없고 지칠 때, 단백질 음식과 과일 한두 조각을 먹곤 합니다. 과일 속 섬유질 때문에 인슐린 수치가 많이 높아질 거라고는 걱정하지 않아요. 과일은 천천히 소화되니까 인슐린 수치가 갑자기 치솟을 일은 없거든요. 게다가 섬유질은 단백질 소화도 느리게 해서 아미노산을 꾸준히 분비하도록 도와주죠. " 에너지가 부족할 때 간 내 저장된 글리코겐 양도 적으므로 과당이 체지방으로 축적될 거라는 걱정은 이제 그만 하시길.
과일 선택하기
과일에도 종류가 많은데, 언제 어떤 과일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을까? 만약 과당이 지방으로 축적될 것을 걱정한다면, 선택한 과일과 크레아틴 구연산영 같은 구연산 보충식품을 함께 섭취한다. 그렇게 하면 과당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고, 글리코겐으로 직접 전환되는 데 도움이 된다.
< 훈련 전 >
지방연소를 억제하지 않는 에너지인 포도당보다 과당을 더 많이 공급한다. 1~2인분 먹는다.
- 배(中) 1개/수박 1조각/사과(中) 1개/멜론 1/2개/포도 1컵/딸기 2컵/라즈베리 2컵
< 아침 >
간과 근육에 저장하는 글리코겐의 과당과 포도당이 거의 같다. 2~3인분 먹는다.
- 파인애플 조각 1컵/허니듀 멜론 1조각/오렌지(中) 1개/바나나(中) 1개/블루베리 1컵/천도 복숭아(中) 1개/키위(中) 2개
< 총 훈련 후 >
근육에 글리코겐을 저장하고 근육 성장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과당보다 포도당을 더 많이 공급한다. 아침식사 리스트에 오른 오렌지, 바나나, 블루베리, 천도 복숭아, 키위도 여기에 적합하다. 하얀색 밀가루 빵, 구운 감자 또는 탄수화물 음료와 함께 1~2인분 먹는다.
- 체리 1컵/복숭아(中)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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