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 진보의 50년 역사 정리

글:짐 스토파니, 조 부벤
세계 유수의 운동 과학자와 유명 체육관이 숨김없이 밝혔다. 완벽한 몸을 추구할 때 알아야 할 50가지.


과학이 개입되기 전부터 이는 보디빌딩의 자명한 이치였다. 70~80년대 황금기에는 무슨 유행처럼 모두들 떠들어댔다. 1)대회전에는(혹은 초보자의 경우, 열대지방으로 휴가를 가기 전) 탄수화물을 줄여 체지방량을 많이 줄인다.
2)매 세트마다 중량을 점차 늘려 근육크기와 근력을 키운다.
3)스쿼트 없는 근매스-증가 프로그램은 앙꼬없는 찐빵이다.
4)잡지를 읽으며 트레트밀을 뛸 경우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 될 수 없다(재차 강조하지만, 안 된다).
이후 과학이 개입되면서 1년 회원비 10만원짜리 보디빌딩 짐에서 가르치고 실행되던 이 논리들이 임상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즉, 의사들이 인정하는 진실이 됐다. 스포츠 과학이 수십억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하면서 세계 대학들의 훈련과학분야 연구 예산도 증가했다. 즉, 하루 중 훈련하기 가장 좋은 시간, 훈련 전후에 섭취하기에 좋은 탄수화물의 종류 등을 연구한다.
그 결과는 36.5m를 4.4초에 전력질주하는 117㎏ 라인백커, 세르지오 올리바 같은 유명 보디빌더의 몸조차 왜소해 보이게 하는 오늘날 보디빌더의 모습은 말할 것도 없다. 운동과학 분야의 발달은 지난 50년간 아래에 나열한 것과 같은 50가지 보디빌딩의 진보를 가져왔다. 이런 약진과 발견은 대부분 실험실에서 직접 밝혀졌지만 일부는 세계 곳곳의 유명 체육관에서 수없이 보강되고 증강된 것들이다. 즉, 과학자들은 해답을 찾느라 시간 낭비할 필요 없이 사실로 확증하기만 했다.

최고의 운동
1 전체적인 가슴 근매스 발달을 위한 최고운동 덤벨 벤치 프레스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스트랭쓰 프로의 공인체력단련전문가인 데이비드 샌들러 박사가 최근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덤벨 벤치 프레스는 바벨 벤치 프레스보다 훨씬 적은 전면삼각근이 사용된다. 덤벨을 사용할 경우 팔이 옆쪽으로 더 많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삼각근 개입이 적다는 것은 흉근을 더 자극할 수 있음을 의미하므로 최대의 가슴 발달을 이루는데 적격이다.

2 광배근 너비 발달을 위한 최고운동:와이드-그립 랫 풀다운
마이애미대학 연구진은 숙련된 리프터 10명에게 여러 종류의 풀다운을 실시하게 한 후 근전도 검사를 통해 근육 활성도를 측정했다. 피실험자는 와이드-그립 풀다운(몸 앞쪽에서 실시하는 것), 리버스/뉴트럴 그립 풀다운, 와이드-그립 풀다운(목 뒤에서 실시하는 것)을 각각 실시했다. 와이드-그립 풀다운 투 더 프런트에서 광배근 근섬유가 가장 많이 개입되었고 그 다음은 밀접한 차이로 리버스-그립 풀다운에서 많은 광배근이 사용되었다.

3 전체적인 삼각근 근매스 발달을 위한 최고 운동:오버헤드 덤벨 프레스
스트랭쓰 프로가 실시한 연구해 따르면 오버헤드 덤벨 프레스는 바벨 프레스보다 측면삼각근은 많이 활성화되고 전면삼각근은 적게 사용된다. 삼각근 세면 중 측면삼각근이 근매스 대부분을 구성하고 넓고 풍부한 어깨발달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삼각근 크기 발달이 목적인 경우에는 바벨보다 덤벨이 우위를 차지한다.

4 이두근 근매스 발달을 위한 최고 운동:바벨 컬
일부는 스트레이트-바보다 EZ-바를 선호할지 모른다. 하지만 균형 잡힌 팔 발달에는 다양성이 열쇠인 이상, 다양성을 추구한다면 바벨 컬을 위주로 훈련하고 EZ-바는 던져버릴 것을 제안한다. 최근 M&F는 훈련된 보디빌더 집단을 대상으로 이 두가지 컬을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결과, 10회 반복 세트에서 스트레이트-바를 사용한 경우 EZ-바보다 더 많은 중량을 들어올릴 수 있었다. 많은 중량을 사용할수록 많은 근섬유를 자극해 성장잠재력을 높인다.

5 삼두근 근매스 발달을 위한 최고 운동:딥
열이면 아홉 케이블이 끊어질 정도가 돼야 트라이셉스 프레스다운을 실시한다. 그럼, 딥을 마지막으로 실시한 것은 언제인가? 프레스다운은 단일관절운동이라는 점에서 사용 중량에 한계가 있다. 이런 까닭에 근매스 키우기에 관한한 딥이 승자다. 복합관절운동인 딥에는 어깨와 팔꿈치 관절이 개입되는데, 많은 중량을 들 수 있음(상급수준이 되면 체중에 더해 중량까지 추가할 수 있다)을 의미하므로 더 많은 크기발달을 이룰 수 있다.

6 대퇴사두근을 목표로 삼는 최고운동:프런트 스쿼트
대부분은 프런트 스쿼트보다는 백 스쿼트를 할 때 조금 더 많이 반복할 수 있다. 하지만 전통적인 백 스쿼트에는 프런트 스쿼트보다 슬굴곡근과 둔근이 더 많이 개입된다. 프런트 스쿼트의 경우 동작 중 허리를 더 곧게 펼 수 있는 까닭에 대퇴사두근을 집중 자극하기가 더 쉽다. 또한 동시에 고중량으로 대퇴사두근을 자극하는 것도 가능하다.

7 슬굴곡근/둔근 발달을 위한 최고 운동:루마니안 데드리프트
라잉 레그 컬 머신은 누구나 실시할 수 있지만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는 고중량으로 슬굴곡근과 둔근 자극이 가능하다. 라잉 레그 컬을 계속 실시하되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없이는 실속 있는 술굴곡근 훈련을 완성할 수 없음을 명심한다.

8 승모근 상부 근매스 발달을 위한 최고운동:바벨 슈러그
올림픽 바에 28㎏짜리 중량을 가능한 많이 얹고 슈러그를 실시한다. 승모근을 키우는 데는 이만한 운동이 없다. 8차례 미스터 올림피아인 로니 콜맨과 파워리프터에서 IFBB 프로로 전향한 조니 잭슨 같은 집채만한 승모근을 지닌 선수들에게 물어봐도 같은 답을 한다. 이들은 모두 슈러그 같은 기초적인 전통 바벨 운동을 고수한다.

9 종아리 근매스 발달을 위한 최고운동:스탠딩 카프 레이즈
시티드 카프 레이즈에서 몇㎏나 들 수 있는가덩키 카프 레이즈는 추측컨데, 스탠딩 카프 레이즈를 할 때만큼 무거운 중량을 들 수는 없다. 근비대를 촉진하는 반복범위 내에서 가능한 많은 중량을 사용하는 것이 근매스 키우기의 핵심이다. 따로 머리를 굴릴 필요도 없다. 거대한 종아리를 원할 경우 스탠딩 카프 레이즈를 먼저 실시해 종아리에서 최고로 큰 근육인 비복근을 직접 공략한다.

10 전체적인 복근발달을 위한 최고운동:크런치
2004년 진행된 한 연구에서, 네브래스카 의대 연구진에 따르면 기본 크런치에 간단한 변화를 주면 복근의 4개 근육(복직근, 외복사근, 내복사근, 복횡근)을 모두 자극할 수 있다. 크런치를 2개의 다른 방법으로 실시하는 동안 4개 근육의 활성도를 측정했다. 첫번째 방법에서는, 연구진이 피실험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시를 내렸다.
1)복근을 조이면서 배꼽을 내민다.
2)상체를 감아올릴 때 흉곽 아랫부분과 사타구니 사이 거리를 가능한 좁힌다.
3)상체를 감아올릴 때 늑골을 안쪽 아래로 당기는데 집중한다. 연구진은 위와 같이 변형된 크런치를 실시할 경우 복직근이 강조된다고 보고했다.

두 번째 방법에서는 아래와 같이 지시했다.
1)복근을 안쪽으로 당겨 배꼽을 지면쪽으로 움직인다.
2)복근을 단단히 조이면서 등을 지면에 붙인다.
3)상체를 감아올릴 때 흉곽이 밖으로 나오도록(흉곽을 내민다) 유지하는데 집중한다. 위의 방법으로 변형한 크런치는 내/외복직근을 집중 자극했다. 복횡근의 활성도는 직접 측정이 불가능 하지만, 연구진은 내복직근이 움직일 때 안쪽에 위치한 복횡근도 같이 움직일 것이라 추측했다. 결론을 말하자면, 한 가지 운동(크런치)에 2가지 다른 기술을 접목할 경우 복부의 모든 근육을 사용할 수 있다. 복근훈련 시 시간에 쫓길 때 이 운동을 활용한다.

11 코어근력 발달을 위한 최고운동:플랑크(Plank)
코어근력을 기르는 데는 단순한 운동인 플랑크가 최고다. 아무런 장비도 필요 없는데다 누구나 할 수 있다. 푸쉬-업 자세에서 팔을 90도로 구부려 전완을 지면에 댄다. 이 자세를 30~60초간 유지한다. 간단하지만 효과만점.

12 전체적인 근매스 발달을 위한 최고운동:스쿼트
대퇴사두근에 집중하는 운동으로 프런트 스쿼트를 꼽았지만, 전체적인 근매스 발달을 원한다면 전통적인 백 스쿼트가 확실이 최고다. 백 스쿼트는 상/하체의 주 근육이나 안정근을 움직임으로써 수백개의 근육이 개입되는 운동으로 평가된다(어쨌든 등에 수십/수백㎏ 중량을 얹은 채 스쿼트를 하는 것이니 말이다). 수많은 연구에 따르면 스쿼트는 많은 근섬유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어떤 운동에서보다도 성장호르몬 수치가 많이 상승한다. 2006년 일본 연구진이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수치가 높을수록 근육성장이 증가한다.

13 전체적인 근력 발달을 위한 최고운동:데드리프트
스쿼트와 마찬가지로 수백개의 근력을 사용하는 운동. 하지만 스쿼트와 달리, 데드리프트에는 적극적 반복구간(올리는 동작)에 앞서 적극적 반복구간(낮추는 동작)이 없다. 소극적 반복이 용수철 역할을 해 근섬유에 에너지가 저장돼 적극적 구간에서 근력을 보조할 수 있다. 데드리프트에서는 바를 지면에서 들어올리기 때문에 용수철 같은 보조효과가 모두 사라진다. 때문에 데드리프트는 진정한 전체근력을 시험하는 운동으로 간주되며 파워리프트 대회에서도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다.

14 지방을 태우기 위한 최고운동:프리-웨이트 복합관절운동
트루먼대학(미조리주, 컥스빌) 과학자들은 여대생 8명에게 10RM을 사용해 바벨 스쿼트나 레그 프레스를 2세트씩 실시하도록 한 후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했다. 과학자들은 레그 프레스보다는 바벨 스쿼트를 할 때 칼로리 소모량이 50%정도 많았고 이는 스쿼트 시 많은 안정근이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머신 운동과는 달리 안정근이 많이 필요한 프리-웨이트 복합관절운동(바벨 스쿼트, 런지, 스탠딩 오버헤드 덤벨 프레스, 덤벨 벤치 프레스, 딥, 바벨 로우)을 실시해 체지방을 줄인다.

15 최고의 발견:리버스-그립 벤치 프레스
대부분 훈련자들은 리버스-그립 벤치 프레스를 실시해 삼두근을 자극한다. 하지만 2005년 캐나다 카이로프랙틱 대학(척추지압요법 전문대학)이 훈련된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리버스-그립 벤치 프레스는 일반 벤치 프레스(오버핸드 그립을 사용)에 비해 흉근상부 활성도를 30%가량 증가시킨다.

최고의 웨이트리프팅 기술
16 1RM 근력을 측정하는 최고의 방법:5RM 테스트
남녀 리프터 70명을 대상으로 한 뉴멕시코 대학(앨버커키) 연구에 따르면 벤치 프레스 시 5RM 테스트로 측정하는 1RM은 정확도가 99%였고, 레그 프레스 시는 97% 정확도를 보였다. 이 수치는 10RM/20RM 테스트보다 훨씬 정확한 값이다.
5회 반복에서 실패지점에 도달하는 중량을 선택해 다음 방정식에 대입해 벤치 프레스나 다른 상체운동 시 1RM을 정확하게 측정한다.
(5RMx1.1307)+0.6998
레그 프레스나 다른 하체운동의 경우에는 5회 반복에서 실패지점에 도달하는 중량을 선택해 아래 방정식에 대입한다.
(5RMx1.09703)+14.2546

17 근육성장을 위한 최고의 반복범위:8~12회
지난 50년간 진행된 수많은 연구는 8~12회 반복범위로 훈련할 때 근육성장이 최대로 자극됨을 뒷받침한다. 이 반복범위로 훈련할 때 성장호르몬 생산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18 근육성장을 위한 최고 강도기술:강제반복
핀란드 연구진은 일반 다리훈련(레그 프레스 4세트, 스쿼트 2세트, 레그 익스텐션 2세트를 12회 반복으로 실패지점까지, 세트사이는 2분간 휴식을 취한다)이나 강제반복 다리훈련(일반 다리훈련과 동일한 반복과 세트로 동일한 운동을 실시하되, 중량을 15%늘려 보조자의 도움을 얻어 12회 반복을 끝까지 완성한다)을 실시한 남자 운동선수 16명을 관찰했다. 강제반복 프로그램을 실시한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살짝 상승하고 성장호르몬 수치는 훨씬 많이 상승한 결과를 가져왔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강제반복 훈련을 실시한 운동선수의 경우 실패지점에서 반복을 멈춘 선수들보다 체지방이 많이 감소했다.

19 최고의 근력 훈련원칙:어센딩 세트(Ascending Sets)
존스 홉킨스 의대(발티모어) 연구진은 남성 5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3회씩 레그 익스텐션을 실시하는 훈련을 9주간 진행한 후 근력증가를 실험했다. 피실험자는 드롬 어센딩 피라미드 훈련원칙(1세트는 10RM의 50%, 2세트는 10RM의 75%, 3세트는 10RM의 100% 중량으로 실시한다)이나 옥스퍼드 디센딩 피라미드 훈련원칙(1세트는 10RM의 100%, 2~3세트는 10회 반복을 완성할 수 있을 정도의 중량으로 줄여 실시한다)을 사용해 10회 반복 3세트를 실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드롬 훈련원칙을 사용한 피실험자는 옥스퍼드 원칙을 사용한 집단보다 레그 익스텐션 시 근력이 평균 4.5㎏ 증가했다.

20 체지방을 태우기 위한 최고의 훈련방법:고중량, 짧은 휴식시간
노르웨이 대학(오슬로) 스포츠체육학과 연구진에 따르면 6회 반복이 가능한 중량을 사용한 경우 12회 반복세트보다 휴식 시 신진대사율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오래 유지됐다. 뉴저지대학(유잉) 연구에 따르면 세트 사이 휴식시간을 30초 이내로 하고 벤치 프레스를 실시한 경우 3분간 휴식을 취했을 때보다 훈련 중 칼로리 소모량이 50% 많았다. 6~8회 반복범위를 사용하고 휴식시간을 1분 이내로 유지해 훈련 중이나 후(여분의 체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된다)에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운다.

21 근력증가를 위한 최고의 반복범위:2~6회
많은 연구는 2~6회 반복범위로 훈련할 때 근력발달이 최고라는 개념을 뒷받침한다. 이 반복범위로 훈련할 경우 근력증가를 촉진하는 근섬유와 신경계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22 훈련사이 최고의 회복기간:3~4일
웨스턴 켄터기 대학(볼링그린) 연구진은 훈련자들에게 8가지 운동(벤치 프레스, 래터럴 레이즈, 풀다운,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바이셉스 컬, 레그 프레스, 레그 익스텐션, 레그 컬)을 10RM 중량으로 실패지점까지 7세트씩 실시하도록 했다. 피실험자는 매 훈련이 끝나고 4일 뒤 10RM 중량으로 몇 회나 반복할 수 있는지 시험했다(10회 반복을 완성한 경우 근육회복을 의미한다). 모든 근육무리는 완전히 회복하는데 3일이 걸렸고 4일째 날에는(피실험자들이 10회 이상을 반복했다) 회복정도가 훨씬 좋아졌다. 훈련분할을 재정리할 생각을 하고 있다면, 각 근육무리별 훈련 사이 4일의 휴식기간을 주는 것을 고려해 본다.

23 근지구력 발달을 위한 최고의 반복범위:12회 이상
많은 과학연구는 12회 이상 반복범위로 훈련하는 것이 근지구력 증진에 최선이라는 개념을 뒷받침한다. 근지구력은 장거리 달리기, 수영, 사이클링은 물론 농구와 풋볼 같은 고강도 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의 경기능력을 강화한다.

24 근매스 발달을 위한 최고의 반복속도:천천히 통제된 속도로
시드니대학(호주, 리드콤) 연구진이 실시한 2005년 한 연구에 따르면 천천히 반복한 집단의 경우 빠르게 반복한 집단보다 이두근 크기 증가가 훨씬 많았다. 늘 말해왔듯이, 천천히 통제된 속도로 반복해 근매스 증가를 이룬다.

25 최고의 훈련시간:저녁
사우던 미시시피 대학(해티즈버그) 연구진은 남성 16명에게 10주간 오전 10시나 저녁 6시에 훈련하도록 지시했다. 훈련은 웨이트 트레이닝 45분과 이어지는 유산소 운동 45분으로 구성했다. 저녁에 훈련한 집단은 아침 집단보다 근매스 증가량이 3%가량 많았고 체지방은 9% 더 줄었다.

26 근육 파워발달을 위한 최고의 반복범위:3~5회
연구에 따르면 파워훈련은 반복범위를 3~5회로 할 때 효과가 가장 좋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단 3~5회 반복을 허용하는 중량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20~25회의 일반 반복범위로 실시할 수 있는 중량을 선택해 3~5회 반복에서 멈춘다는 것. 파워는 가능한 빠른 속도에서 근력을 활용하는 기능임을 명심한다. 근육이 지쳐있을 때 반복하는 것은 이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27 최고의 스트레칭 시간:훈련 후
한때는 근육 웜-업과 부상예방을 위해 훈련 전에 스트레칭 하는 것이 권장됐다. 하지만 현재의 연구들은 그 반대로 제안한다. 최근 진행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운동 전 실시하는 스트레칭이 부상 발생을 낮추지는 않았다. 다른 많은 연구에 따르면 웨이트리프팅 전에 실시한 스트레칭은 사실상 근력을 약화시켰다. 이런 결과는 거의 대부분의 주요 근육무리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더욱이 텍사스 대학(오스틴) 연구에 따르면 운동선수들이 훈련 후 스트레칭을 한 경우 스트레칭을 먼저 했을 때보다 유연성이 훨씬 증가했다.

28 데드리프트 시 최고의 그립:스태거드
근력 및 컨디셔닝 전국협회의 2007년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웨이더 리서치 그룹의 한 연구에 따르면 훈련된 리프터가 스태거드 그립(한손은 내전, 다른 손은 외전그립으로)으로 데드리프트를 실시한 경우 일반 그립(양손을 내전그립으로)을 사용할 때보다 반복수가 50%나 증가했다. 세트마다 외전/내전 그립을 사용하는 손을 바꿔줌으로써 근력 및 근육발달의 균형을 유지한다.

29 근력발달을 위한 최고의 반복속도:빠른 반복
24번에서 언급한 시드니 대학(리드콤)의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바이셉스 컬에서 느린 반복(적극적 구간 3초+소극적 구간 3초)과 빠른 반복(소극적/적극적 구간 각 1초씩)을 비교해 각각의 근력증가 효과를 측정했다. 6주후 빠른 반복을 실시한 집단의 근력 증가가 10% 많았다.

30 근력/근매스 발달을 위한 최고의 휴식시간:2~3분
아리조나 주립대학(템피) 연구진은 훈련된 남성 보디빌더 16명에게 매주 2회씩 3주간 훈련을 실시하게 했다. 첫번째 훈련에서 피실험자는 1RM의 80%인 중량(혹은 8회 반복할 수 있는 중량)을 사용해 벤치 프레스 연속세트 5회를 실시했다. 세트 사이 휴식시간은 1, 2, 3분으로 했다. 매주 2번째 훈련에서는 1RM의 50% 중량(혹은 약 25회 반복할 수 있는 중량)으로 벤치 프레스를 5회 연속세트로 실시했다. 세트 사이 휴식 시간은 마찬가지로 1, 2, 3분으로 했다. 고반복/저반복 훈련 두 경우 모두 3분 휴식을 취했을 때 더 많은 수를 반복했다. 하지만 저반복 훈련의 경우 2분 휴식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결론은 훈련 시 휴식시간을 2~3분으로 유지해 근력 및 크기 성장을 이룬다.

최고의 운동장비

31 근력증가와 부상감소를 위한 최고의 훈련 도우미:중량벨트
연구에 따르면 웨이트 트레이닝 시 벨트를 착용할 경우 복근 내부압력이 최대 40% 증가하고 추간판 압박이 50% 감소한다. 이는 중량벨트가 웨이트 트레이닝 시 부상 특히 등 부상예방에 기여하고 근력증가를 도울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피실험자가 벨트를 착용한 경우 스쿼트 시 반복속도가 10% 증가했다. 중량벨트가 파워 및 근력 증가에도 기여함을 의미한다. 중량벨트를 착용할 경우 핵심근육 근력이 감소한다는 일부 주장도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벨트 착용은 복근과 척추세움근의 활성도를 각각 10%, 25%씩 높인다. 따라서 벨트 착용은 핵심근육 발달을 저해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핵심근육 발달을 도울지도 모른다. M&F는 고중량 세트에서만, 특히 척추에 무리가 많이 가는 운동의 경우에 중량벨트를 착용할 것을 제안한다.

32 완성 반복수 증가를 위한 최고의 훈련 도우미:팔목 스트랩
웨이더 리서치 그룹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피실험자가 등 훈련 시 손목 스트랩을 착용한 경우 같은 훈련을 스트랩 없이 실시했을 때보다 세트당 반복수가 1~2회 증가했다.

33 근력증가를 위한 최고의 머신:스미스 머신
스미스 머신은 안정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프리-웨이트 바벨 운동을 모방할 뿐 아니라 일부 운동에서는 고중량 훈련을 돕는다는 점에서 최고의 기구다. 드레이크 대학(아이오아주, 디모인)의 한 연구에 따르면 훈련된 리프터의 경우 프리-웨이트에 비해 스미스 머신에서 실시한 스쿼트에서 근력이 4% 증가했다. 웨이더 리서치 그룹이 실시한 연구도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훈련된 개인이 스미스 머신에서 숄더 프레스를 실시한 경우 바벨을 사용한 경우보다 근력이 10% 증가했다. 하지만 주의할 점 하나. 벤치 프레스 시 근력을 늘리고자 할 때는 좋은 도구가 되지 못한다. 연구에 따르면 피실험자는 스미스 머신에서 벤치 프레스를 실시한 경우 바벨 벤치 프레스에 비해 근력이 15% 약해졌다. 훈련 중 바의 경로가 원인이다. 바벨로 벤치를 할 경우 바벨이 직선 경로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상위지점에서 머리쪽 뒤로 기울어진다. 대부분 스미스 머신의 경우 바가 직선경로에서 아래 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벤치 프레스 시 근력에 어느 정도 손해가 된다.

34 파워 및 근력발달을 위한 최고의 장비:탄성밴드
위스콘신 대학(라크로스) 연구진은 훈련된 남녀 피실험자 10명에게 스미스 머신에서 일반 바벨이나 중량의 20%에 탄성밴드를 적용한 바벨을 사용해 1RM의 85% 중량으로 3회 반복x2세트의 스쿼트를 실시하게 했다. 예를 들어, 1RM의 85%가 135㎏인 경우, 한번은 135㎏의 프리-웨이트를 얹은 바를 사용하고 한번은 108㎏의 프리-웨이트와 27㎏을 추가로 제공하는 밴드를 얹은 바를 사용한다. 밴드를 사용해 스쿼트를 한 경우 밴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파워 생산이 25% 증가했다. 양질의 탄성밴드 한 세트를 구입해 탄성밴드 훈련의 근력증가 효과를 맛

보디빌딩 심리학의 발달
35 근매스를 키우는 최고의 방법:정신-근육 연계
헐대학(영국) 연구진은 2006년 한 연구에서 피실험자 30명에게 바이셉스 컬을 실시하는 동안 근육이 움직이는지 또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집중하거나 중량을 들어올리는 장면을 머리에 그리도록 했다. 피실험자가 중량을 드는 것이 아니라 근육의 움직임 자체에 집중한 경우 이두근의 활동성이 크게 증가했다. 근육 활성도 증가는 근육 성장을 의미한다. 그러니 다음 훈련 시에는 훈련부위에 상관없이 바가 아니라 근육자체에 집중한다.

36 최고의 훈련준비 방법:휴식과 안정
훈련 전에 얼굴을 치거나 훈련 파트너와 박치기를 하면서 흥을 돋우는 경우 아마도 훈련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지도 모른다. 브리지워터 대학(버지니아) 연구진은 일류급 대학 풋볼선수들에게 벤치 프레스에서 101.3㎏중량으로 가능한 많이 반복하게 했다. 훈련 전에 점진적 안정 기술(PR:편안한 음악을 들으면서 근육무리의 수축과 이완을 번갈아 실시한다)이나 흥분 기술(AR:공격적인 풋볼 경기 비디오 시청)을 실시했다. 벤치 프레스 전에 PR 기술을 실시한 선수의 경우 AR 기술을 따르거나 훈련 전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선수보다 평균 반복수가 2회 이상 증가했다.
조명을 줄인 조용하고 아늑한 방에 누워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직접 PR 기술을 시도해 본다. 종아리부터 시작해 각 주요 근육을 수축해 약 10초간 유지한 후 다시 이완한다. 점차 상체 근육으로 이동한다. 준비가 끝나면 곧장 웨이트 룸으로.

37 훈련 중 강도를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음악듣기
웨이더 리서치 그룹이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훈련된 리프터가 MP3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어깨훈련을 실시한 경우 음악 없이 동일한 훈련을 실시했을 때보다 평균 반복수가 1~2회 증가했다.

38 성과를 내는 최고의 방법:긍정적 생각
하버드 대학(보스톤) 연구진에 따르면 호텔 청소부에게 이들의 업무(객실청소)가 좋은 운동이자 의사가 추천하는 활동적인 생활방식을 충족한다고 일러주고 4주후 이런 정보를 접하지 않는 청소부와 비교했을 때 이들의 체중과 혈압이 감소했다. 이 자료는 긍정적인 생각이 훈련 프로그램이 신체와 건강에 끼치는 효과에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음을 암시한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는 격렬한 매 세트와 매 반복이 근육 및 근력성장을 가져온다는 생각을 한다. 훈련을 하지 않을 때는 매 끼니와 단백질 식사로 어떻게 근육성장을 촉진할 것인지 생각한다.

39 파워 및 근력 증가를 위한 최고의 방법:혼잣말
웨일즈 대학(영국)의 2007년 한 연구에 따르면 남자 운동선수 24명 중에서 긍정적혼잣말을 한 경우 혼잣말 기법을 사용하지 않는 선수에 비해 수직점프 시 파워생산이 4% 증가했다. 고중량을 들어올리기 전에는 들어올리고 만다(동기적 혼잣말)나 폭발적으로 올린다(지도적 혼잣말) 같은 혼잣말을 시도한다.

40 체지방 태우기를 위한 최고의 유산소 머신:트레드밀
2003년 연구에서 영국 과학자들은 남성 피실험자 12명에게 고정 자전거나 트레드밀을 강도를 달리하며 실시하게 했다. 트레드밀을 실시할 경우 고정 자전거 훈련보다 체지방 연소량이 많았다.

41 유산소 훈련의 단조로움을 줄이는 최고의 방법:짧게 끊어서 실시한다
미조리 대학(콜럼비아) 연구진에 따르면 피실험자를 최대심박수의 80%로 30분간 트레드밀을 실시하는 집단과 동일한 강도로 중간에 20분씩 휴식하며 10분씩 실시하는 집단으로 나눠 실험을 한 경우 총 소비 칼로리와 체지방 연소량에는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피실험자들은 유산소 훈련을 한 번에 길게 실시하는 것보다 짧게 나눠 실시하는 것이 훨씬 쉽게 느껴진다고 보고했다. 주저말고 유산소 훈련을 짧은 시간으로 나눠 실시한다.

42 최고의 유산소 훈련시간:웨이트 트레이닝 후
2007년 도쿄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 피실험자 10명은 웨이트 트레이닝 후 고정 자전거에서 유산소 훈련을 실시한 경우 유산소 훈련을 먼저 실시한 경우보다 체지방 연소량이 더 많았다. 이런 결과는 오후시간으로 갈수록 더 극명해졌다. 위스콘신 대학(라크로스) 연구진에 따르면 아침 5~7시와 오전 11시~1시 사이에 유산소 훈련을 한 경우보다 오후 5~7시 사이에 유산소 훈련을 한 경우 훈련 후의 휴식 시 신진대사율이 더 높았다.

43 체지방을 태우기 위한 최고의 유산소 기술:고강도 인터벌 훈련(HIIT)
고강도 인터벌 훈련(HIIT)은 유산소 훈련의 한 형태로 고강도(가령 최대심박수의 90%로 달리기)와 저강도(보통 속도로 걷기)를 번갈아 실시한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이런 형태의 유산소 훈련은 트레드밀에서 일정속도로 30분간 걷기와 같이 대부분 훈련자가 보통강도의 일정속도로 실시하는 유산소 훈련보다는 체지방 감소 효과가 크다. 라발 대학(캐나다, 퀘백)의 한 연구에 따르면 15주간 HIIT 프로그램을 실시한 경우 20주간 지속적으로 일정속도의 근지구력 프로그램을 실시한 경우보다 체지방 감량이 훨씬 많았다. 사실, 후자의 경우 HIIT 프로그램을 실시한 경우보다 칼로리 소비는 15,000칼로리 정도 더 많았다.
동부 테네시 주립대학(존슨시티)의 2001년 연구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8주간 HIIT 프로그램을 실시한 피실험자의 경우 체지방이 2% 줄었고 일정속도로 트레드밀을 실시한 피실험자의 경우 체지방에 변화가 없었다.
호주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8초 스프린트 후 12초간 휴식을 취하는 HIIT 프로그램을 20분간 실시한 여성들의 경우 최대심박수의 60%인 일정강도로 유산소 프로그램을 40분간 실시한 집단보다 체지방 감소가 6배나 많았다. HIIT 프로그램의 체지방 감소효과가 큰 주된 이유는 휴식 시 신진대사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간단한 HIIT 프로그램 예제다. 2~3분간 웜-업을 한 후 빠른 속도의 조깅과 천천히 걷기를 각 1분씩 번갈아 실시해 총 20~30분간 진행한다. 마지막에 쿨-다운으로 천천히 걷기를 2~3분간 실시한다.

44 훈련 전에 섭취하는 최고의 탄수화물:소화가 느린 탄수화물
소화가 느린 탄수화물은 인슐린 수치를 낮게 유지해 훈련 중 체지방 연소를 도와 장시간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훈련 전에 섭취하기에 이상적인 식품이다. 대만 국립체육대(타이쭝)의 2007년 연구에 따르면 남자 달리기선수 8명이 소화가 느린 탄수화물로 식사(전곡류 시리얼, 無지방 우유, 복숭아, 사과, 사과주스)를 하고 지칠 때까지 달리기를 한 경우 소화가 빠른 탄수화물로 식사(콘플레이크, 無지방 우유, 흰빵, 잼, 글루코오스 음료, 물)를 했을 때보다 7분 더 오래 달렸다. 훈련 30분 전에 과일이나 전곡류 같은 소화가 느린 탄수화물 40g을 유청단백질과 함께 섭취한다.

45 훈련 전에 섭취하는 최고의 단백질:유청단백질
연구에 따르면 근육 내의 빠른 아미노산 공급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최대화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가장 소화가 빠른 단백질인 유청단백질은 어떤 다른 식품보다도 아미노산 공급 효과가 좋다. 유청단백질에 함유된 펩티디의 여러 기능, 즉 근육 내 혈류량 강화, 훈련 중 에너지 유지, 펌핑 증가는 덤이다. 훈련 전 30분 이내에 20g을 섭취한다.

46 훈련 후에 섭취하는 최고의 탄수화물:소화가 빠른 탄수화물
많은 연구에 따르면 훈련 후 소화가 빠른 탄수화물을 섭취할 경우 인슐린 상승 효과가 가장 크고, 고갈된 근육 글리코겐 보충도 가장 빠르며, 소화가 느린 탄수화물보다 코디솔 억제 효과도 좋다. 이 모두는 더 큰 근육회복과 성장을 가져온다. 훈련 후에 스포츠 드링크, 흰빵, 비타고(복합탄수화물) 같은 소화가 빠른 탄수화물 60~100g을 섭취한다.

47 훈련 후 섭취하는 최고의 단백질:유청단백질
많은 연구에 따르면 훈련직후 유청단백질을 섭취한 경우 근육 단백질 합성이 증가해 근육성장을 가져온다. 유청단백질의 인슐린 수치 상승효과는 근육 단백질 합성을 더욱 촉진할 뿐 아니라 동화호르몬과 반작용을 해 근육분해를 늘리는 이화호르몬인 코디솔을 억제한다. 코디솔 억제는 몸을 동화상태로 만들어 근육성장을 촉진한다. 훈련직후 40g을 섭취한다.

48 최고의 보충식품:크레아틴
두말 할 것도 없이 크레아틴은 시중에 나온 최고의 보충식품이다. 보디빌더의 경험적 증언뿐 아니라 현재 수백개의 연구도 이를 뒷받침한다. 크레아틴은 근매스 및 근력 증가에 상당한 효과를 내는데, 심지어 과학자들도 이에 동의한다. 훈련 전후에 크레아틴 3~5g을 섭취한다.

49 신진대사를 높이는 싸고 효과적인 방법:찬물 2컵 마시기
임상 내분비학 및 신진대사 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공복에 2잔 이상의 찬물을 마실 경우 신진대사가 30% 상승한다. 하루에 여러 번 2잔 이상씩 찬물을 마셔 꾸준한 지방연소 효과를 본다.

50 지방을 태우기 위한 최고의 식단:고단백/저탄수 식단
근육형성에는 단백질이 필요하므로 체지방 감량을 위해 단백질 섭취를 줄이지는 않을 터. 보디빌딩 식단을 실시하는 경우(근매스 증가를 위한 식단을 실시할지라도) 이미 지방 섭취량이 꽤 낮기 때문에 칼로리와 체지방을 줄이려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많은 영양학자들은 저 탄수화물 식사가 건강에 좋지도 효과적이지도 않다고 주장해왔다. 미국의학협회지의 2007년 연구에 따르면 보디빌더들이 지금껏 실시해온 고단백/저탄수 식사는 유효하다. 스탠포드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12달간 고단백/저탄수 식단을 실시해온 경우 체지방이 상당량 감소했고 건강상 효능도 좋았다.

과거로의 여행

위대한 진보는커녕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훈련에 관한 10가지 오해

최악의 근력훈련 기술:싱글세트
>>일부 근력훈련 연구자들은 한 운동에 1세트만 실시하는 것이 여러 세트를 실시하는 것만큼 효과적인지 서로 논쟁한다. 매 운동별로 1세트씩 실시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 다시 생각해 보길. 에를랑겐 대학(독일)의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레그 프레스, 벤치 프레스, 바벨 로우를 1세트씩만 실시한 피실험자의 경우 사실상 근력이 감소했다.
최악의 크기발달 훈련방법:매 세트에서 실패

지점까지 반복
>>연구에 따르면 운동의 마지막 세트를 실패지점까지 반복하는 것은 근력발달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실패지점까지 반복하는 세트가 이 이상으로 늘어날 경우 근력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스페인 과학자에 따르면 피실험자 42명이 모든 세트를 실패지점까지 실시하는 훈련을 16주간 진행한 경우 동화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성장호르몬 수치가 낮아졌고 근육성장을 방해하는 코디솔 수치는 높아졌다.

최악의 훈련 가이드:통증이 있을 땐 훈련을 피한다
>>한때는 매우 합리적인 얘기로 통했다. 이전 훈련으로 아직 통증이 있는 경우 해당 근육무리는 훈련하지 않는다.하지만 이 충고를 사실로 뒷받침 하는 자료는 전혀 없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런 충고는 잘못된 것일 수 있다. 에디스 코완 대학 연구진은 피실험자에게 3일 간격을 두고 이두근의 소극적 반복 훈련을 2회 실시하게 했다. 연구결과, 피실험자가 여전히 통증을 느끼는 중에 2번째 소극적 반복 훈련을 실시한 경우에도 이두근은 손상 없이 빠르게 회복됐다. 결론은 통증이 있다고 훈련을 빼는 것은 변명이 될 수 없다.


최악의 훈련 시간:유산소 훈련 후
>>일본의 2005년 연구에 따르면 웨이트 트레이닝 전에 유산소 훈련을 한 경우 유산소 훈련을 나중에 했을 때보다 성장호르몬 수치가 3배나 감소했다.

최악의 근력훈련 장비:인스태빌러티(불안정)장비
>>애팔래치아 주립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훈련된 리프터 9명이 고정된 지면과 불안정한 판(Instability Disks)에서 스쿼트를 실시한 결과, 고정된 지면에서 실시한 경우의 대퇴사두근 파워생산과 근육 활성도가 각각 84%, 57% 더 높았다. 물론 대부분 사람들은 인스태빌러티 장비를 사용해 근매스나 근력이 아닌 코어 근력을 기른다. 하지만 캐나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피실험자들이 덤벨 체스트 프레스, 덤벨 숄더 프레스, 덤벨 래터럴 레이즈, 덤벨 바이셉스 컬, 덤벨 오버헤드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크런치를 엑서사이즈 볼과 벤치 위에서 실시한 결과 코어 근육의 활성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사실, 숄더 프레스, 래터럴 레이즈, 크런치에서 척추세움근의 활성도는 벤치 위에서 실시할 경우가 살짝 더 높았다.
근매스 발달을 위한 최악의 반복범위:저반복(6회 이하)
>>베일러 대학(텍사스) 과학자에 따르면 남성 피실험자가 6회 반복 세트로 다리훈련을 실시한 경우 저중량으로 18회 반복 세트를 실시할 때에 비해 활성 마이오스타틴이 상당량 증가했다. 마이오스타틴은 근육성장을 제한하는 단백질이므로 크기발달이 목적인 경우 고중량/저반복 훈련과 고반복 훈련의 균형을 잘 유지한다.


스쿼트를 하는 최악의 방법:고개 숙이기
마이애미 대학(옥스포드) 과학자들은 대학풋볼선수들이 시선을 정면, 천장, 지면으로 두고 스쿼트를 실시하게 했다. 실험결과, 아래를 쳐다보는 자세는 엉덩이를 8% 가량 더 앞으로 숙이게 했고 척추 굴절도 2%가량 증가했다. 이는 부상 위험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항상 시선은 정면을 향한 채 스쿼트를 실시한다.

최악의 유산소 장비:피트니스 플라이어

>>운동장비 광고에서 가젤이라는 제품을 들어봤을 것이다. 남아프리카의 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피트니스 플라이어는 기본적으로 돈 낭비다. 저강도 유산소 장비인 플라이어를 사용할 경우 동일한 강도의 트레드밀을 실시하는 것보다 칼로리 소비량이 훨씬 적었다.
최악의 유산소 훈련방법:훈련하기 쉬운 속도로
>>앨버타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피실험자들이 편안한 속도로 걷기를 한 경우 최대심박수의 75%로 훈련한 경우보다 호흡계 건강 증진율이 훨씬 낮았고 협압 하락 폭도 더 좁았다. 편안한 속도로 걷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트레드밀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강도인 경우 너무 낮다.
최악의 복근훈련 시간:훈련 시 시작운동으로
>>일부 트레이너는 복근훈련을 싫어하는 경우 빼먹지 않게 제일 먼저 실시할 것을 조언한다. 하지만 웨이더 리서치 그룹의 한 연구에 따르면 훈련된 보디빌더가 복근/코어 훈련을 먼저 한 후 6RM 스쿼트 3세트를 실시한 경우 스쿼트 후 복근/코어 훈련을 했을 때보다 스쿼트 시 반복수가 줄어들었다. 복근을 먼저 훈련해 코어근육을 지치게 하고 근력성장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복근훈련은 훈련 후반부에 실시한다.

Posted by 까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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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소를 가까이
Q: 당근 말고도 보디빌딩에 좋은 근채류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순무, 파스닙(미나리과 식물), 무, 비트, 루타바가(스웨덴 순무) 등이 있다. 근채류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탄수화물, 섬유질, 비타민 C, A 등의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기 때문에 보디빌더에게 매우 유익하다. 이들 야채의 심심한 맛에 익숙해지려면 맛있게 준비하는 것도 요령이다.
영양전문가 크리스 아세토는 탄수화물 대체식품으로 근채류 중에서도 순무를 최고로 꼽는다. “시즌기의 보디빌더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비시즌기보다 줄이고 저칼로리 탄수화물 섭취를 늘려야 한다. 좋은 방법을 순무로 예로 들면, 쌀밥 2컵 대신 순무 1컵과 쌀밥 1컵을 먹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탄수화물 30g, 120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매일 하루에 2~3회 이렇게 먹는다면 10일에 체지방 1파운드(약 0.45㎏)씩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순무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며 허기를 막아주는 것이 장점이다.”
근채류를 먹을 때는 맛을 가미하기 위해 칼로리가 없는 드레싱이나 소스를 첨가할 것을 제안한다. 얇게 슬라이스 해서 구워도 독특한 맛을 낼 수 있다. 삶거나 구울 때는 부드러워질 때까지 조리하면 된다. 근채류를 고를 때는 단단하되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선택한다. 보관할 때는 어둡고 건조한 장소에서 둔다.

근채류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탄수화물, 섬유질, 비타민 C, A 등의 영양소를 다량 함유한다.

Posted by 까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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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 식이요법에 관한 오해

Q: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을 해왔는데 요즘 역효과를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보디빌더인 제가 저탄수화물식을 다시 시작해야 할까요?

A: 체지방을 감소하는 식이요법은 대개 탄수화물로 조절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하루 100g 이하로 대폭 줄여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지방감소 관한 연구보고가 있다.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이 저지방 식이요법에 비해 체중과 체지방 감소를 유도하기 유리하다는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근매스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보디빌더들을 관찰한 사례기록 보고서에서도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의 혜택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에 대한 그릇된 오해가 팽배해 있다. 아마 이말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이 근육손실을 유발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이말은 옳지않다.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을 하면 근육 글리코겐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근육의 풍성함이 떨어진다" 이말은 옳다. 글리코겐이 근육 내수분저장을 돕기 때문에 글리코겐이 근육 내 수분저장을 돕기 때문에 글리코겐 수치가 감소하면 근육 내 수분함량이 줄어들어 근육이 밋밋해 보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할 뿐, 근육 내 단백질양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다.

고단백-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은 지방감소를 도울 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도 근매스를 증가 시키기는 위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연구로도 증명되었다. 이것은 고단백과 저탄수화물식을 병행하는 것을 고려할 때 맞는 말처럼 들린다. 단백질은 근육의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을 공급하기 때문에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수록 근육성장이 활발해진다.

저탄수화물식 식이요법은 또한 지방대사작용으로 인해 근육성장을 강화한다. 이 기간 동안 몸은 지방(체내에 저장되거나 음식으로 섭취한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이과정에서 케톤체라는 부산물이 만들어진다. 케톤체는 근육을 비롯한 많은 근조직에서 연료로 사용한다. 이런 작용들로 인해 케톤체는 실제로 근육 단백질 분해를 감소시킨다. 고단백 섭취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고 케톤체는 근육 뷴해 작용을 줄여준다. 결과적으로 근육성장이 더욱 활발해지는 것이다.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에 관한 또 다른 오해는 근육 글리코겐 수치를 낮추어 체력을 약하게 만든다는 생각이다. 많은 보디빌더들이 이런 점 때문에 한탄을 하곤 한다. 그러나 이런 불평은 핑계거리일 뿐이다.정확히 이 사실을 증명하는 연구 결과는 나와있지 않다.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이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에서 운동수행능력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보고는 있다. 그러나 근력이 약해진다는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2005년 국립체력단련협회(NSCA)의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자료에서는 낮은 근육 글리코겐 수치가 근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의 과학자들의 연구내용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실험은 먼저 16명 남녀 피실험자를 대사으로 다리근육의 글리코겐을 고갈시켰다. 사이클을 90분간 최대심박수의 70~75%로, 대심박수의 90%로 55분간, 레그 익스텐션을 30회씩 3세트 하도록 했다. 글리코겐이 고갈되자마자 피실험자들은 고탄수화물과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을 각각 시작했다. 이틀 후 스쿼드, 레그 프레스, 레그 익스텐션을 최대 근력으로 15회씩 실시함으로써 글리코겐이 고갈되기 이전의 최대 운동수행능력과 비교했다.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중에서 피실험자들은 어떤 운동을 하든15회 리프팅을 할 수 있는 중량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즉, 결론은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이 보디빌더가 체지방을 감소하고 근매스를 유지하는데 좋은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제 앞으로는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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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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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탈출

Sports/WTraining 2008. 5. 22. 17:38
발췌:MNF korea

슬럼프 탈출

100, 120, 140kg 단계별 목표 설정

글: 마크 캐슬맨

 

헬 스클럽 벤치 프레스 앞에 삼삼오오 모인 남자들, 최고 강자를 가리느라 사뭇 진지한 상황을 흔히 본다. 급기야 아직 검증된 바 없는 최대치 무게까지 시도해 자존심을 세워보지만, 어쩐지 그리 현명한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

물 론 이들의 주요 관심사는 근매스다. 그러나 근매스와 근력의 관계는 명확히 밝혀둘 필요가 있다. 무거운 중량을 리프팅 할 수 없다면, 근육을 성장시키기도 어렵다. 흔히 벤치 프레스에서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리프팅 중량은 100kg, 120kg, 140kg 정도로 나타난다. 여러 가지 훈련 기술 정보는 리프팅 중량을 증가시키는 데 유용하며, 원하는 특정 부위에 응용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본 프로그램은 초보자에서 고급자까지 다양한 수준에 맞춰 각 리프팅 중량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도울 것이다.

 이젠 실속 없이 힘 자랑만 할 것이 아니라 실제 근력을 키워 코를 납작하게 해줄 일만 남았다. 진정 실력 있는 자는 아무 말 하지 않는다. 행동으로 보여줄 뿐이다. 묵묵히 바에 중량 플레이트를 하나 둘 끼우는 사이 사람들은 대화를 멈추고 당신에게 주목할 것이다. 그리고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리프팅으로 확실하게 벤치 프레스계를 평정한다.

100kg: 플레이트 2개에 힘겨워 하는 초보자

120kg: 과도기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는 중급자

140kg: 쇼킹한 단계에 도전하는 고급자

웨이티드 딥

고중량-저반복 훈련으로 실패지점에 도달한다.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 흉근을 더 강하게 자극할 수 있다.

실속 없이 리프팅 중량만 늘리기보다 올바른 기술과 기초 근력을 발달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

100kg

과학자의 조언

플 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 데이빗 샌들러 교수는 엘리트 벤치 프레스와 파워리프팅에서의 근력과 파워 발달을 조사했다. "뛰어난 선수들은 올바른 자세로 최대 중량을 리프팅 하는 데 거뜬히 성공했습니다. 불안정한 자세는 힘을 쓰는 데 방해가 됩니다. 다시 말해서 바를 밀어올리는 데 집중해야 할 힘이 여러 곳으로 분산되죠." 바짝 긴장한 자세와 완벽한 기술로 바를 미는 동작에 초점을 맞추면 최대 근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디빌더의 조언

 IFBB 프로 겸 개인 트레이너 가렛 다우닝은 헬스클럽에서 괜한 힘 겨루기는 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중량 늘리기에 경쟁하는 경우를 보면 여러 가지 실수를 발견하게 된다. 반동을 이용해 바를 올리거나 발을 바닥에 단단히 딛지 않는 실수는 비일비재하다. 이 모든 것이 무거운 중량을 무리하게 리프팅 하는 와중에 발생한다. 실속 없이 리프팅 중량만 늘리기보다 올바른 기술과 기초 근력을 발달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 올바른 리프팅 습관은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테크닉 가이드

* 처음부터 끝까지 두발을 바닥에 단단히 딛고 반동이 생기지 않도록 자세를 안정시킨다. 발을 절대 벤치 위에 올리지 않는다.

* 바를 엄지손가락으로 감싸 쥐어 손목에 부담을 줄이고 힘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 중급자 수준에 이를 때까지 소극적 반복을 피한다.

* 매 훈련마다 바를 잡는 양손 간격을 다양하게 바꾸어 근매스를 지속적으로 발달시킨다.

100kg 리서치

전체 훈련 주 4~5일: 62%

가슴훈련 주 2일: 24%

가슴훈련 주 1일: 21%

가슴훈련에 4가지 운동 사용: 35% (※3가지: 30%)

가슴훈련에 미는 동작 6세트 이하: 32%

1년에 100kg 성공: 61%

벤치 프레스 8주 프로그램

* 최소 80kg에 이미 성공한 경우, 100kg에 도전한다.

* 매주 월요일(훈련1), 목요일(훈련2) 주 2회 실시한다. 화요일, 금요일, 토요일엔 다른 부위를 훈련한다. 수요일과 일요일엔 유산소운동은 물론 아무런 훈련 없이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

* 각 세트 사이 2분 30초 동안 휴식한다.

* 유산소운동 10분, 벤치 프레스 1~2세트로 가볍게 웜-업 한 후 본 훈련을 시도한다.

 

덤벨 벤치 프레스

동작은 바벨 벤치와 같지만, 가동범위는 훨씬 크므로 난이도가 높다.

벤치 프레스 8주 프로그램

* 100~110kg에 이미 성공한 경우, 120kg에 도전한다.

* 매주 월요일(훈련1), 목요일(훈련2) 주 2회 훈련한다. 화요일, 금요일, 토요일엔 다른 부위를 훈련한다. 수요일과 일요일엔 유산소운동은 물론 아무런 훈련 없이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

* 강도와 양적 측면에서 훈련1보다 훈련2가 현저히 약하다. 중급자의 근력은 강한 수준이며, 초보자보다 더 많은 회복시간이 필요하다.

* 훈련1은 무거운 중량을, 훈련2는 가벼운 중량을 사용한다. 훈련2에선 실패지점에 도달하지 않으므로 1회 더 반복할 수 있을 때 세트를 끝낸다.

* 훈련1이 2주째 접어들었을 때, 각 운동마다 1세트 더해 즉 4회째 세트에 3~5회 묵직한 소극적 반복을 실시한다. 소극적 반복은 1세트 이상 하지 말고, 2주에 1회만 이용한다.

* 각 세트 사이 2분 30초간 휴식한다.

* 유산소운동 10분, 벤치 프레스 1~2세트로 가볍게 웜-업 한 후 본 훈

120kg

과학자의 조언

  데이빗 샌들러 교수는 "바를 빠르게 내릴 때 반동이 생겨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무거운 중량을 이용할 때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죠."라고 부주의한 동작을 경고한다. 저항을 느끼면서 천천히 바를 내려야 불필요한 힘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반대로 올리는 동작은 힘차게 하고, 바가 가슴 가까이에 이를 때 아주 잠시 동작을 멈춘다.

보디빌더의 조언

  가렛 다우닝은 "바를 똑바로 올린 다음 가슴에 거의 닿을 만큼 내립니다. 소극적 반복 속도를 더 느리게 하고, 힘차게 밀어 올립니다. 즉 바를 내려 가슴에 거의 닿은 상태에서 3초간 머문 다음 1초간 폭발적으로 밀어 올리는 것이죠. 적극적 반복과 소극적 반복 사이 동작을 빠르게 전환해야 더 무거운 중량을 다루는 데 효과적이다.

테크닉 가이드

* 벤치 프레스에서 최적의 그립 간격은 상완과 몸통이 이루는 각도와 팔꿈치 각도가 90도가 될 때 만들어진다.

* 바를 밀어올릴 때, 발뒤꿈치를 바닥에 단단히 딛고 견갑골을 쥐어짜면서 어깨를 벤치에 깊숙이 붙인다.

* 곡선 동작으로 바를 밀어올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겨드랑이와 팔꿈치 각도가 각각 90도를 이루어야 바를 강하고 곧게 올릴 수 있다.

120kg 리서치

전체 훈련 주 5일: 37%

가슴훈련 주 1일: 23%

가슴훈련 주 2일: 22%

가슴훈련에 4~5가지 운동 사용: 53%

가슴훈련에 미는 동작 6세트 이하: 25%

벤치 프레스로 가슴훈련 시작: 62%

1~2년에 120kg 성공: 36%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가슴 상부뿐 아니라 삼각근 전면까지 동작에 이용하면 벤치 프레스 근력을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발문- 소극적 반복 속도를 더 느리게 하고, 힘차게 밀어 올린다.

140kg

과학자의 조언

  힘찬 동작이 근섬유 자극을 고조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연구 결과 밝혀졌다. 그러나 잘못된 등 자세에 주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한편 둔근과 슬굴곡근을 수축할 때, 상체 근육의 미는 힘이 감소한다. 이런 경우 두발을 단단히 딛고 견갑골 동작을 줄여 벤치 프레스에 더 많은 힘을 할애할 수 있다.   

보디빌더의 조언

 " 로니 콜먼, 케빈 레브로니, 크리스 코미어 같은 선수들의 몸을 보면 입이 다물어지질 않아요. 몸도 몸이지만 정신력이 정말 대단한 사람들인 것 같아요. 그렇게 무거운 쇳덩어리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데, 근력과 근매스만 커지겠어요? 자신감도 상당히 높아지겠죠." 무거운 중량으로 4~6회 반복하고 나면, 몸이 바로 반응을 보인다. 몇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두고 번갈아 이용하면 슬럼프를 막을 수 있다.

테크닉 가이드

* 딥 또는 덤벨을 이용한 응용 동작을 한다.

* 무거운 덤벨을 이용할 때 안전에 유의한다.

* 겨드랑이와 팔꿈치 각도를 각각 90도로 유지해 파워를 극대화한다.

* 벤치 프레스를 하기 전에 양쪽 견갑골을 모아 당기고 광배근을 수축한다.

* 바닥에 두발을 단단히 딛고, 어깨를 벤치 깊숙이 붙여 단단히 고정시킨다. 바를 밀어올리는 데 모든 힘을 집중시킨다.

140kg 리서치

* 전체 훈련 주 4~5일: 64%

* 가슴훈련 주 2일: 22%

* 가슴훈련 주 1일: 22%

* 가슴훈련에 미는 동작 9세트 이하: 50%

* 최대 중량 세트 사이 2~3분 휴식: 24%(※90~120초: 20%, 60~90초: 20%)

벤치 프레스 8주 프로그램

* 최소 120kg에 이미 성공한 경우, 140kg에 도전한다.

* 고급자 수준은 회복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필요가 있다. 놀랍게도 훈련하지 않을 때조차 회복하는 도안 성장이 일어난다. 매주 1회 훈련에서만 실패지점에 이른다.

* 매주 각 운동마다 1세트 더해 즉 4회째 세트에 3~5회 묵직한 소극적 반복을 실시한다. 소극적 반복은 1세트 이상 하지 말고, 지난 주보다 근력이 약하다고 느낄 경우 생략한다.

* 각 세트 사이 3분 휴식한다.

* 유산소운동 10분, 벤치 프레스 1~2세트로 가볍게 웜-업 한 후 본 훈련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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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 치
,

출처 : http://blog.naver.com//110017587161

사실 보충제라는것은 어느날 거대한 근육을 뿅하고 만들어 내는 특별한 마법 성분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보충제는 말 그대로 우리가 트레이닝을 열심히 해주면서 섭취해 줄때 그 근육이 나올수 있는 최대한의 효율을 만들어 주는 보조품 입니다. 또한 보충제의 원료는 식사에서 섭취할수 있는 성분들과 거의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근육운동에 필요한 영양분 성분의 절대치(g)를 식사에서 필요한 만큼만 족족 골라 먹기가 매우 불가능하므로, 그 필수 영양분 정수만 골라 뽑아놓아 먹을 수 있게 한것이 보충제의 최고 장점 입니다.

 

초보자에게 있어 보충제는 정말 중요할수 있습니다. 바쁜 일 때문에 단백질 많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섭취를 못하시거나, 아니면 집안의 식단이 근육에 별 도움이 안되는 구성으로 자주 나온다거나, 아니면 독신자 분이라 특별히 근육에 좋은 음식을 조리해 먹기 힘들때, 그 때 진가를 발휘 하는것이 보충제 입니다.

 

또 중급자에게는 많은 양의 영양분을 다양한 입맛에 간편하게 먹을수 있다는 면에서 보충제가 아주 편리합니다. (매일 6끼를 닭가슴살만 먹을 수 있는 노릇은 아니겠죠) 또 고급자에게는 유청단백질이야 말로 닭가슴살이나, 계란흰자를 뛰어넘는 가장 훌륭한 단백질 생물가를 제공하는 원천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그 비싼 보충제를 조금이나마 더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을까요? 보충제를 효율적으로 먹는다는것은 (운동을 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 보충제를 먹는 타이밍과 양, 그리고 다른 보충제와 혼합해 먹는것을 뜻합니다. 타이밍은 시간 맞추어 먹는것을 이야기 하고, 보충제 혼합 칵테일은 두가지 이상의 보충제를 석어서 본래 각각이 가진 보충제 효능보다 더 뛰어난 효능을 가진 업그레이드 보충제를 만들어 먹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보충제의 타이밍

그럼 보충제를 먹는 타이밍과 그 적정양에 대해 한번 논의해 볼까요? 우선 그 기준으로 자신의 운동목적에 따라 보충제를 선택해야 하겠습니다. 보충제를 먹게되는 목적은 10중 9구

  1. 체중이 안나가고 골격이 너무 빈약해서 체격을 향상시키겠다거나,
  2. 적당한 체중에 평범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근육질이 되어 보고 싶다거나,
  3. 키에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 어떻게 해서든 날씬한 모델 형태로 되어보고 싶다는것

그럼 이 3가지를 기준으로 어떻게 먹는것이 트레이닝과 근육성장에 좀 더 효율적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사항들은 파워바디 쇼핑몰의 보충제 설명에서 나오는것 보다 좀더 자세하게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다음 사항은 운동 2년차 미만의 초중급자의 경우, 그리고 보충제의 단백질은 모두 유청인 경우입니다. 운동경력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양의 보충제가 필요할 것 입니다.

양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그 타이밍이나 무얼 먹어야 하는지는 동일합니다. 중급자 이상이라도 한번 참고해 보세요.

 

약골의 몸매에서 체격향상을 원할때 (벌크업)

  • 운동전 섭취 :
    1. 3시간 전(저지방식) :복합탄수화물+단백질보충제 30g 이상+과일 약간
    2. 2시간 전-생수 2~3컵
    3. 30분전 : 탄수화물 보충제100g+단백질 보충제 20g+생수 2컵
    4. 15분 전 : 스포츠 음료나 차가운 음료 ½ 컵

  • 운동중 :
    1. 수시로 수분 (될 수 있으면 생수) 섭취
    2. 운동 1시간당 물 4컵 이상 (15-20분마다 230ml의 수분 섭취)

  • 운동후 :
    1. 운동 직후(30분 이내) : 생수2~3컵 + 단백질보충제 (체중 45g당 0.2g) 탄수화물보충제 (체중45g당 0.7g) + 아미노산 5알
    2. 운동 2-3시간 후 : 저칼로리 복합 탄수화물식사, 매 시간 후 생수 -> 항상 물통 휴대하며 수분 섭취

  • 수면 1 시간 전 :
    1. 탄수화물 보충제 140g + 단백질 보충제 30~40g + 생수 2

보통의 경우 체중증가제를 보면 위의 탄수화물 : 단백질 비율이 100g : 20g+ 정도로 거의 비슷하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체중 증가제만 드신다는 것은 없으니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따로 써놓았습니다. 참고로 알아두십시오.

 

체지방을 감량하고 근육이 적당히 올라오는 정도 (머슬 토닝)

  • 운동전 섭취 :
    1. 3시간 전 : 보통 식사보다 저칼로리 + 탄수화물 섭취량 제한 + 쉽게 소화되는 고단백질 섭취 (소량 지방 함유 영양섭취->핵심영양소 흡수 제고)
    2. 2시간 전 : 생수 2~3컵
    3. 30분전(80kcal) : 소량 탄수화물 보충제(10g)+소량 단백질 보충제(10g)

  • 운동중 :
    1. 수시로 수분 섭취
    2. 수분섭취가 부족할 경우 혈액내 수분의 저하로 인하여, 혈관과의 마찰력이 커져서 펌핑 저하 + 트레이닝 강도 저하 + 현기증 발생 + 유산소 시스템 저하로 운동 효과 및 지방 제거 효과 극감

  • 운동후 :
    1. 운동 직후(30분 이내) : 생수 2~3컵+ 단백질 (체중45g당 0.2g) + 탄수화물 (체중 45g당 0.3g)
    2. 운동 2-3시간 후 : 저칼로리 복합 탄수화물 (밥, 감자, 고구마 등) 식사
    3. 매 시간마다 생수 ->항상 물통을 들고 다니며 수분을 섭취

  • 수면 1 시간 전 :
    1. 수면 1시간 전 : 단백질 보충제 30~40g+생수 1~2컵

위에서 보시면 물을 마시는것을 매우 중요한듯이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물을 마시는것은 중요합니다. 물을 마시면 체내 수분보유량이 늘어나서 체중이 늘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지방을 태우도록 하도록 하니까 항상 수분 섭취를 게을리 하지 마세요. 땀 많이 흘리고 좋아하는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근육증가 (피트니스 체격)을 목적으로 할때 (데피니션 향상)

  • 운동전 섭취 :

    1. 3시간 전(저지방식) : 복합탄수화물 + 단백질 보충제 30g + 과일 약간 섭취
    2. 2시간 전-생수 2~3컵
    3. 30분전 : 탄수화물 보충제30g+단백질 보충제20g+생수 2컵
    4. 15분 전 : 스포츠 음료나 차가운 음료 ½ 컵

  • 운동중 :
    1. 수시로 수분 섭취
    2. 생수 수시 섭취-운동 1시간당 물 4컵 이상 (15-20분마다 230ml의 수분 섭취)

  • 운동후 :
    1. 운동 직후 : 글루타민 약15g (찻 숟가락 3술)
    2. 그후 10분 경과 : 생수2~3컵+단백질보충제(체중 45g당 0.2g), 탄수화물보충제 (체중45g당 0.4g) +
    3. 운동 2-3시간 후 : 저칼로리 복합 탄수화물식사,
    4. 매 시간 후 생수 ->항상 물통 휴대며 수분 섭취

  • 수면 1 시간 전 :
    1. 수면 1시간 전 : 탄수화물은 피하고 (수면 중 칼로리 소비가 적어 체지방 축적) 소화부담이 적은 단백질 보충제 30~40g + 생수 1~2컵

우유는 모든 경우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저지방 우유를 드셔도 좋은데, 중요한것은 한국사람의 95%는 우유를 소화시킬수 있는 효소성분이 몸에 없어 위처럼 매번 우유에 타 드시면 배탈나기 딱 좋습니다.

 

 

보충제 혼합 칵테일

보충제의 칵테일 요법이란 데이비드 호 박사가 (David Ho, 타임지가 1996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의학박사) 주창한 방법입니다. 이것은 병의 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효능 있는 약을 혼합하여, 이전의 효과보다 더욱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것에 착안, 보충제도 이와 같이 두어 가지 정도를 혼합하여 섭취하면 이전의 보충제 효과 보다 더욱 뛰어난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는것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유청 단백질 + 아미노산 보충제

  • 지속적 아나볼릭 상태유지로,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근육합성 + 성장 능력 강화를 위한 최상의 신체 조건을 제공합니다.
  • 따로 공급해주는 추가 아미노는 단백질의 능력(효능)을 부스트 해줍니다.
  • 혈액내 높은 아미노산 비율로 인해 더욱 오래가는 근육세포의 사이즈를 유지합니다.
  • 근육에 증가된 산소공급 으로, 강력하고 오래가는 고강도 트레이닝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 성장 호르몬과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보다 효율적인 데피니션 성장 / 유지를 합니다. 나이가 30이 넘으신 분들에게는 단독으로 유청단백질만 드시는것 보다 아미노와 같이 드시는것이 훨씬 효과적 입니다. (그래서 성인용 비타민이나 건강식품에 '아미노산 첨가'란 말이 많은 것 입니다.
  • 본래 유청과 아미노산은 같은 아미노 분자체계를 갖는 영양소입니다. 만일 이 두 영양소를 같은 시간에 동시에 섭취하면 상호 소화흡수 경쟁을 일으켜, 각각의 영양소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 그러므로 아미노산은 유청을 섭취하기 최소10분~30분 전에 미리 섭취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소화흡수 경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또한 아미노 산이 먼저 소화흡수 되어있어야, 뒤따라 들어 오는 유청의 효능을 배가 시켜주도록 합니다. (이것을 아나볼릭 상태의 활성화라고 합니다)
  • 언제나 단백질보다 미리 아미노산을 먹는다고 생각해주세요. 최소 10분전에 아미노를 먼저 섭취합니다.

유청 단백질 + 글루타민

  • 글루타민도 아미노산의 한 종류 입니다. 이것만 따로 유청단백질과 같이 공급해줄 경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근육 손실의 방지 입니다.
  • 유청+글루타민은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신속한 단백질 합성을 도와, 근육 통증을 최대한 빠르게 치유합니다. 결과적으로 트레이닝 주기를 무척 앞당길수 있지요.
  • 운동으로 근육을 크게 펌핑시켜 놓고도 다음날 흐물흐물 하니 사라지고 근육 통증도 별로 안오는 경우, 근 손실이 크기 때문입니다.
  • 파워를 고증가 하시려는 분은 이 치료능력 강화가 매우 중요할 것 입니다.
  • 이 경우 유청단백질 드실때 마다 (먹기 10분전) 글루타민을 차스푼으로 한 두 스푼식 드시게 되면 근육의 사이즈가 상당히 오래 가며, 평상시의 파워도 오래 지속되고
  • 스트레스성 근육 손상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 물론 두뇌 작용의 상승이나 면역력 상승도 아주 아주 효과가 크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고강도 트레이닝을 하는경우, 자칫하면 사라지기 쉬운 근손실을 방지해 줍니다.
  • 예를 들어 가슴하고 삼두하는날, 삼두 부위는 오버트레이닝 하기 쉬운데, 글루타민을 활용하면 삼두 근육을 보존해주고 몸이 피로하게 되는 휴우증을 방지해 줍니다.
  • 아미노산과 똑같은 방식으로 섭취해 주면 됩니다

 

유청 단백질 + BCAA + 글루타민 (상당히 잔인무도한 배합)

  • 국내외 막론하고 선수급 정도선수라면 필수로 먹게되는 보충제가 BCAA입니다.
  • BCAA 도 아미노산의 종류 입니다. 이 BCAA성분만 따로 유청단백질과 같이 공급해줄 경우 상당히 놀라운 효능을 가져오는데
  • 아미노산보다 더 강력한 근육합성 + 성장 능력 강화를 가져오며,
  • 신속한 단백 동화작용력 증대로 인해 단백질 합성능력 배가 + 근력사용 퍼포먼스 증대를 만들고,
  • 지방 감소의 시너지 효과 (지방을 에너지로 쉽게 전환하도록 해줍니다) 발생으로 근데피니션의 고급화를 이룰수 있고 (멋진 모델체격같은 근육),
  • 근육에 피로물질이 쌓이는것을 방지해주어 보다 지구력있는 트레이닝을 가능케 해줍니다.
  • 이것은 고강도 트레이닝 도중 근력 퍼포먼스 자체를 증대시켜주고,
  • 가장 중요하게 체내 글루타민이 보다 효율적으로 작용하도록 도와주어 근육 단백질이 에너지로 사용되는것을 최대한 막아줍니다.
  • 그러므로 BCAA를 드시는 경우 글루타민도 같이 보충제도 같이 섭취해 주면 그 효과가 무척 잔인하게 올라갑니다.
  • BCAA는 트레이닝에 직접 영향을 주는 영양소 이기 때문에, 트레이닝 전후로 먹게됩니다. 저 맨 위의 보충제 타이밍에 따른 섭취법에 추가해 트레이닝 직전 직후로 드셔주시면 됩니다.

 

체중 증가제 + 아미노산 / 글루타민 보충제

  • 특별히 체중증가제라고 해서 아미노산이나 글루타민 효과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대신 아미노나 글루타민의 효능이 훨씬 올라갑니다. 일반적으로 유청의 경우와 비슷하지만,
  • 체중증가제에에 들어있는 단순+복합 탄수화물들은 아미노산 (또는 글루타민)이 체내에 오랫동안 쉽게 이동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미노산이나 글루타민의 효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해줍니다.
  • 이것은 벌크업 트레이닝 도중 직접적이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운동이 쉬워지고 집중이 매우 잘됩니다. 결과적으로 고중량 핸들링도 쉽습니다.
  • 벌크업 트레이닝시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며, 거기서 발생하기 쉬운 근육손실 방지해주며, (고강도 트레이닝시 근육에서 아미노산이 떨어져 나가는것을 효율적으로 방지해 줍니다)
  • 또한 트레이닝후 발생하는 '기회의 창'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용할수 있어, 글리코겐 보충, 근육손실 방지, 그리고 근육합성을 맥시멈으로 이룰수 있게 해줍니다.
  • 궁극적으로 체중증가제와 아미노산의 결합은 체격향상의 속도를 빠르게 해주며,
  • 체중증가제와 글루타민의 결합은 트레이닝으로 얻은 근육과 힘이 더더욱 보존되어 다음날 트레이닝에 무리가 없게하여 보다 강력한 운동강도를 쉽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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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근육완성

Sports/WTraining 2008. 5. 13. 13:42

4주 근육완성


글:지미 페나, 조 부벤/사진:이안 스파니에

군살 하나 없는 순수 근매스 더미를 쌓는 방법은 열심히 훈련하는 길 뿐. 한 달간 지속되는 다음 프로그램이 바로 그 몫을 할 것이다


단 한 달만에 근육 4.5㎏ 늘리기, 원대한 목표다. 이러한 빠른 성과가 동일한 열렬한 속도로 무한정 계속될 수는 없다. 하지만 M&F는 자사의 근매스-증가 프로그램으로 4주라는 짧은 기간에 두자리 수 증가(10파운드, 4.5㎏), 즉 일주일에 평균 1~1.4㎏씩 근육증가를 직접 체험한 이들을 목격해왔다. 그러니 분명 실현 가능한 목표다. 단, 이 목표달성에 한 가지 필요한 것이 있다면, 훈련 및 영양전략이다. 이번 호 기사에 이 두 가지 전략을 모두 공개한다. 먼저, 훈련전략부터 소개한다.

근육 4.5㎏ 훈련 프로그램 1~2주
1일 가슴+삼두근
운동
세트수
반복수
가슴
인클라인 바벨 프레스
플랫-벤치 덤벨 프레스
웨이티드 딥
삼두근
클로스-그립 벤치 프레스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31
4
4

41
3

6~8
6~8
6~8

6~8
6~8
2일 다리+종아리+복근
운동
세트수
반복수
대퇴사두근/슬굴곡근/둔근
스미스 머신 스쿼트
레그 프레스
핵 스쿼트
슬굴곡근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종아리
스탠딩 카프 레이즈
복근
행잉 레그 레이즈
케이블 크런치

31
4
4

41

31

2
2

6~8
6~8
6~8

6~8

20

20
20
3일 어깨+승모근
운동
세트수
반복수
어깨
오버헤드 덤벨 프레스
아놀드 프레스
바벨 업라이트 로우
벤트-오버 래터럴 레이즈
승모근
덤벨 슈러그

31
4
4
4

3

6~8
6~8
6~8
6~8

6~8
4일 등+이두근+복근
운동
세트수
반복수

데드리프트
바벨 벤트-오버 로우
T-바 로우
이두근
바벨 컬
인클라인 덤벨 컬
프리처 컬
복근
크런치
리버스 크런치

3
4
4

4
4
3

2
2

6~8
6~8
6~8

6~8
6~8
6~8

20
20
1.웜-업 1~2세트는 포함하지 않았다.
 
근육 4.5㎏ 훈련 프로그램 3~4주
1일 가슴+등
운동
세트수
반복수
가슴
덤벨 플라이
벤치 프레스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케이블 크로스오버

랙 풀
랫 풀다운
원-암 덤벨 로우
와이드-그립 시티드 로우

31
31
3
3

31
31
3
3

10~12
10~12
10~12
10~122

10~12
10~12
10~12
10~122
2일 다리+종아리+복근
운동
세트수
반복수
대퇴사두근/슬굴곡근/둔근
레그 익스텐션
바벨 스쿼트
레그 프레스
핵 스쿼트
슬굴곡근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라잉 레그 컬
종아리
시티드 카프 레이즈
덩키 카프 레이즈
복근
리버스 크런치
행잉 니 레이즈
더블 크런치

31
31
3
3

31
3

31
3

2
2
2

10~122
10~12
10~12
10~12

10~12
10~122

10~12
10~122

12
12
실패지점까지
3일 어깨+승모근
운동
세트수
반복수
어깨
케이블 래터럴 레이즈
아놀드 프레스
스미스 머신 오버헤드 프레스
리닝 덤벨 래터럴 레이즈
리버스 펙-덱 플라이
승모근
덤벨 슈러그
인클라인 덤벨 슈러그

31
31
3
3
3

3
3

10~122
10~12
10~12
10~12
10~122

10~12
10~122
4일 삼두근+이두근+복근
운동
세트수
반복수
삼두근
라잉 바벨 익스텐션
웨이티드 벤치 딥
리버스-그립 프레스다운
이두근
클로스-그립 EZ-바 컬
케이블 프리처 컬
해머 컬
복근
행잉 레그 레이즈
더블 크런치

31
3
3

31
3
3

2
2

10~12
10~12
10~122

10~12
10~122
10~12

20
20

1.웜-업 1~2세트는 포함하지 않았다

2.마지막 세트에서 중량을 20~30% 감소한 후 실패지점까지 반복하는 드롭세트를 실시한다.

영 양에 있어서도, 전략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원하는 만큼 훈련한다 해도, 적절한 칼로리와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 근육이 형성되지 않는다. 언제 무엇을 먹는지는 훈련결과에 최고로 중요하며, 모든 필요한 정보는 M&F 식단 프로그램에 소개돼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훈련이 먼저다. M&F의 2단계 훈련 프로그램은 근육형성 운동, 충분한 훈련량, 강도증가 기술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근육을 키우고자 고안되었다. 그럼, 지금부터 근육 4.5㎏을 만들어볼까?

1~2주:
고중량 훈련

프로그램의 처음 2주는 근매스 형성을 위한 복합관절운동으로 구성된 고중량 훈련이 핵심이다. 복근과 종아리를 제외한 모든 신체부위 훈련은 6~8회의 반복범위를 사용한다. 8~12회 반복 세트에 익숙한 경우 평상시보다 고중량을 사용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 단계의 가슴, 등, 어깨, 다리훈련에는 고립운동이 거의 없다. 가능한 많은 중량을 들어올려 근력과 크기를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서는 훈련량을 과도하게 하지 않는다. 큰 근육무리는 총 11세트를 실시하며(어깨는 예외로 15세트 실시한다) 각 부위별로 일주일에 1회 훈련한다. 이유를 대자면, '엄청난' 근매스 증가에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매 훈련 시 무한정 세트를 실시할 경우 신체는 근육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분해되는 이화상태(근육을 소모하는)에 쉽사리 빠져들게 된다. 이런 짧은 기간에 근육 4.5㎏을 불리려면 충분한 훈련량, 휴식, 회복 사이에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
4일 분할훈련으로 매 훈련 시 큰 근육무리(가슴, 등, 어깨, 대퇴사두근/슬굴곡근) 하나와 작은 근육무리(삼두근, 이두근, 승모근, 종아리, 복근) 한두 개를 짝지어 함께 훈련한다. 이는 기력이 충만할 때 고중량 복합관절운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3~4주
고강도 기술


이 프로그램의 후반부는 반복수를 약간 늘리고 강도를 강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부분 운동에서 근육 근비대(근육성장) 촉진에 이상적인 반복범위인 10~12회로 반복수를 늘린다. 이번 2주 동안에는 총 훈련량이 살짝 증가하는데, 주로 가슴, 등, 어깨, 다리훈련 시 복합관절운동 전에 실시하는 고립운동의 증가에 기인한다.
'선피로'라는 기술 사용으로 훈련강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고립운동으로 주요 목표근육을 지치게 한 후, 피로상태에 있는 이 근육을 복합관절운동으로 다시 자극한다. 적절히 실시할 경우 보조근육이 개입되기 전에 주요 근육이 실패지점에 도달하게 된다(예를 들어, 가슴훈련 시 덤벨 플라이로 흉근을 직접 자극하는 경우, 삼두근이 개입될 일이 없으므로 벤치 프레스에서 삼두근이 취약지점으로 작용하지 않아 세트를 끝까지 완성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도 지속적으로 4일 분할훈련을 사용한다. 단, 짝지어 훈련하는 근육무리는 달라진다. 즉, 가슴과 등(1일) 을, 이두근과 삼두근(4일) 을 각각 한 날에 훈련한다. 이는 훈련에 변화를 주는 수단을 너머 근육에 조금씩 다른 자극을 줌으로써 새로운 근육성장을 촉발한다. 매 훈련에는 드롭세트를 포함해 강도를 높이되, 신체부위별로 단 1세트에서만 사용한다. 그래야 오버트레이닝과 근육분해를 막을 수 있다.
갈무리하자면, 일관성과 집중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훈련을 가벼운 노동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체육관을 방문하는 매 시간은 고속(高速)의 격렬한 훈련이어야 한다. 여기 제시된 격렬한 훈련계획을 따르는 것이 쉽다고는 장담하지 못하지만, 땀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음은 확신한다. 단 한 달 뒤면 근육 4.5㎏을 늘릴 수 있다는 것만 생각한다. 근육 4.5㎏증가가 코앞에 있다는 것만 생각한다.

*** 본 글은 월간 M&F의 웹진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문제시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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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 심박출량이 늘어나고, 신체는 운동 부하를 감당하고 있는 근육으로 혈액을 보낸다. 움직이고 있는 근육은 이처럼 혈액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글리코겐이 에너지를 내기 위해 분해되면서 나오는 젖산의 축적을 경험하게 된다. 이 대사물질이 쌓이고 여기에 근육 수축 시 일어나는 혈행의 제한이 덧붙여지면 보디빌딩을 하면서 흔히 겪게 되는 통증이 느껴진다. 해당 근육의 타는 듯한 느낌으로 종종 '펌핑'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상당수의 보디빌더들이 펌핑 효과에 대해서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반드시 펌핑이 되어야 근육이 발달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펌핑(울혈, 젖산 축적) 효과를 일으키는 인자들이 부분적으로 성장을 촉진시킬 수는 있지만, 근육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펌핑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근육을 피로지점을 넘어서 실패지점까지 몰아간다. 실패지점에 이르지 못하면 근육을 충분히 자극하지 않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보디빌더들이 많다. 현재로써는 근육 실패지점까지 훈련하는 것이 근력, 파워, 근육 성장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증거는 거의 없다.

초보자들이 근육 실패지점에 이르기 전에 훈련을 멈추어야 한다는 데에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 적극적 반복구간을 끝낼 수 없을 때에 이르면, 소극적 반복(중량을 내리는) 혹은 신장성 수축구간을 거치면서 근육에 스트레스를 많이 주게 된다. 바로 이때 근육조직은 현미외상(microtrauma)을 입기 가장 쉬운 상태에 빠지고, 이로 인해 발생지연근육통, 즉 DOMS(delayed-onset muscle soreness)를 겪게 된다. 훈련을 하는 동안 반드시 조직의 손상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대개 훈련이 끝나고 24~72시간이 지나면 점차 통증을 느낀다. 훈련을 시작할 때 약간의 훈련 후 근육통은 피할 수 있지만, 심각한 정도의 DOMS는 몸을 피로하게 하고, 운동을 지속할 수 없게 만든다. 이러한 조직 손상은 소극적 반복구간에 일어나므로 초보자들은 근육 실패지점에 이르는 훈련에 유의해야 한다.

다행히 DOMS가 단기적으로는 근력을 감소시키지만, 장기적인 손상을 입히지는 않는다. 훈련 후 근육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가벼운 중량을 가지고 운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훈련 전에는 준비운동을, 훈련이 끝난 후에는 정리운동을 한다.

오버트레이닝은 강도를 너무 높여서 너무 자주 훈련할 때 일어난다. 세트수와 반복수가 너무 많고 사용하는 중량도 너무 무거운 데 비해 완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이다. 그 결과 성장은 멈추고, 부상을 초래하게 된다. 누구나 오버트레이닝을 할 수는 있지만 초보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운동에 대한 열정이 넘친 나머지 멈춰야 할 때를 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버트레이닝을 피하려면 다음 증상들에 주의한다.
  계속되는 통증.
  체중이 늘지도 않고, 근력이 향상되지도 않는다.
  체중이 줄고, 근력도 줄어든다.
  식욕이 떨어진다.
  평상시처럼 수면을 충분히 취할 수가 없다.
  신경이 예민하다.
  휴식 시 심박수가 평상시보다 높다.
  훈련 이후 회복기간이 오래 걸린다.
  훈련 의욕이 줄었다.

※이 증상들 중 어느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보인다면 빠른 시일 내에 훈련 프로그램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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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을 혼란스럽게 했던 훈련에 관한 오해 16가지를 뽑아봤다. 이 자리에서 그 진실을 명쾌히 밝힌다.

운동은 매일 해야 한다?
운동에서 규칙성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휴식 없는 운동은 오히려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지속성도 떨어뜨린다. 몇 주를 넘기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초기에 지나치게 몸을 학대(?)했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 피로가 누적되면 운동 효과도 떨어진다.

뱃살 빼는 데는 윗몸 일으키기가 좋다?
어 떤 운동이든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윗몸 일으키기가 뱃살을 빼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효과 면에서 본다면 오히려 조깅과 같이 뛰는 운동이 더 낫다는 지적이다.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라면 더욱 그렇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력을 강화시킬 뿐이다?
웨 이트 트레이닝에 대해 의례적으로 근육을 떠올린다. 실제로는 최대의 힘을 순간적으로 발휘하는 무산소 운동의 대표적인 운동. 하지만 근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의외로 근력 못지않게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방법도 많다. 참고로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 요소는 심폐기능→근지구력→근력→유연성 등의 순서.

나이가 들면 근력운동을 하면 안 된다?
이 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키우기 위한 젊은 층의 전유물'이라는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근력운동은 나이와 상관없다. 특히 사무직 노동자나 도시 주부라면 육체노동의 강도가 예전보다 훨씬 약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근력운동은 일부러라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자도 마찬가지. '남자처럼 근육질의 여자? 그렇지 않아도 작은 가슴인데…'라고 고민하고 있다면 정말 부질 없는 짓이다. 실제로 여자는 근력운동을 해도 좀처럼 남자와 같은 근육을 발달시킬 수 없다.

중증질환자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위험하다?
자 신에게 알맞은 무게와 횟수만 잘 조정한다면 중증 질환자는 물론 90대의 노년층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적당한 근력 및 심폐기능 강화운동은 오히려 체력을 증진시켜 일상활동을 더욱 활기차게 해줄 수 있다.

종목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 종목 선택에 지나치게 고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종목보다 운동방법과 지속성 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어떤 종목이든 근력과 심폐기능 강화 등은 수반될 수 밖에 없다는 것.

운동을 하면 식욕이 좋아진다? 
가 장 널리 퍼져 있는 엉터리 상식. 운동과 식욕의 상관관계는 운동의 강도, 나이, 성별, 체지방 정도 등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한 실험에서 운동 강도가 중간 정도 이하거나 하루 1시간 이내로 운동을 했을 때는 음식 섭취량이 오히려 감소했고, 강한 운동을 했을 때는 음식 섭취량이 증가했다. 이처럼 운동을 중간 정도의 강도로 하면 식욕이 감소하므로 체중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된다.
반면 주중에는 바빠서 운동을 하지 못하다가 주말에만 골프나 등산을 다녀오는 사람은 식욕이 증가하여 운동으로 소모된 열량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렇게 운동을 하면 살 빼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살이 잘 빠진다? 
운 동을 할 때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땀복을 입으면 땀이 잘 배출되지 않아 체온이 오르고 그러면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 그 결과 자연히 탈수가 심해지고 체온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 탈수가 심할수록 운동 후 체중은 많이 줄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오해 마시라. 이때 몸무게가 줄어든 것은 살이 빠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탈수현상 때문이다. 물을 마시면 원래 몸무게로 되돌아간다.
땀복을 입고 운동해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탈수가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열사병에 걸려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더운 날은 물론이고 덥지 않은 날에도 땀복을 입고 운동하지 마시길. 괜히 힘만 들 뿐이다.

부위별로 운동하면 부위별로 살이 빠진다? 
집 중적으로 특정 부위를 자극하는 운동을 하면 그 부위의 지방이 많이 소모될까? 대답은 '노!', 그렇지 않다. 우리 몸의 근육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 에너지는 몸 전체에 있는 피하지방이 소모되면서 얻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복근운동을 한다고 복부지방이 빠지고, 팔 운동을 한다고 팔에 있는 지방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운동을 하는 부위의 근육이 팽팽해져서 날씬해 보일 수는 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이 좋다? 
살 빼기 효과가 큰 운동은 걷기, 조깅, 달리기, 수영, 자전거, 등산 같은 유산소 운동이다. 이런 운동을 오랫동안 천천히 하면 지방이 소모된다. 하지만 살을 뺄 때는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함께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이 많아지고 따라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은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여성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어깨 넓어지고 팔뚝 굵어진다? 
여 성들 가운데는 근육이 울퉁불퉁해져서 어깨가 넓어지고 팔뚝이 굵어질까 봐 덤벨이나 바벨 들기를 극도로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갖고 싶은 여성들일수록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여성에게는 근육의 힘을 키워주는 남성호르몬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웬만큼 하는 정도의 근력운동으로는 결코 근육이 비대해지지 않는다. 오히려 근육의 힘이 강해질 뿐 아니라, 처져 있던 근육이 팽팽해져서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여성들도 적극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

살 빼기에는 저녁운동이 좋다? 
아 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운동 효과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과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의 차이는 기초대사량의 차이와,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서 결정된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열량 소모 차이는 거의 없다. 따라서 아침이든 저녁이든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에 꾸준히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최고!

뒤로 걸으면 치매가 예방된다? 
공 원이나 산에 가면 흔히 뒤로 걷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뒤로 걸으면 치매가 예방된다는 속설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과학적으로 아무런 근거가 없는 낭설이다. 뒤로 걸을 때 쓰이는 근육은 앞으로 걸을 때 쓰이는 근육과는 다르다. 뒤로 걷기는 앞으로 걷기와 근육의 역할이 뒤바뀌게 된다. 그러므로 다친 환자의 재활훈련을 위해서는 뒤로 걷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반 인에게 뒤로 걷기는 불필요하다. 넘어져서 다칠 가능성만 높아진다. 경사진 언덕이나 자갈길처럼 울퉁불퉁한 길에서 뒤로 걷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 치매를 예방하는 데는 뒤로 걷기보다 보통의 유산소 운동을 천천히 오래 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는 운동하면 안 된다? 
임신 을 하면 태아에게 무리가 갈까 봐 운동을 하지 않으려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은 임신 중에도 중등도(중간 정도의 강도) 이하의 가벼운 운동은 얼마든지 할 수 있으며, 또 운동을 하는 것이 임산부는 물론 태아에게도 좋다. 물론 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특히 임신 6개월이 되면 운동할 때 불편을 느끼게 되므로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
체중의 부하가 걸리지 않는 고정식 자전거 타기나 수영, 수중 걷기와 달리기, 수중 에어로빅 같은 수중운동은 임산부에게 특히 좋다. 하지만 스쿠버다이빙, 패러글라이딩 같은 위험한 운동이나, 충돌 위험이 큰 스포츠 경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릴 때는 소금을 먹어야 한다? 
땀 을 많이 흘리면 염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더운 날 운동을 할 때 소금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땀을 흘리면 염분보다 더 많은 양의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우리 몸의 염분농도는 오히려 평소보다 높아진다. 거기에 소금까지 먹으면 염분농도가 더 올라가게 마련. 더구나 섭취된 소금을 장에서 흡수하기 위해 더 많은 수분이 위와 장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탈수는 더욱 심해진다. 또한 소금은 위장에 직접 자극을 주어 위염을 야기할 수도 있다.
굳이 소금을 먹으려면 다량의 물과 함께 먹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빠져나간 양에 해당하는 물과 적절한 양의 염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아니면 그냥 물만 마시는 것이 더 좋다. 소금만 먹는 것은 가장 잘못된 것이다.

관절염은 무조건 쉬어야 한다? 
흔 히 관절염이 있으면 되도록 움직이지 않아 관절을 쉬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리 심하지 않고 만성적인 관절염인 경우에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지 않으면 관절과 주변 조직, 즉 근육, 힘줄 등이 약해지게 마련이다. 관절이 쉬는 기간은 짧을수록 좋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붓거나 빨간 염증이 없을 때에는 운동을 한다. 운동으로 관절염을 낫게 할 수는 없지만, 관절 주위의 조직을 강화시킴으로써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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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 치
,

스미스와 LESSON

글:지미 페나, 조 부벤/사진: 마이클 다터
스미스 머신은 역대 최고의 훈련 발명품이다. 스미스 머신을 이용한 9가지 근육형성 운동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둔다.

소 문에 따르면 휘트니스계의 우상 잭 라 레인이 스미스 머신을 발명했다(스미스라 불리는 어떤 남성이 이를 완성했다는 주장도 있다). 만약 소문이 진실이라면, 잭, 당신은 천재임에 틀림없다. 프리 웨이트와 머신운동을 결합한 최고의 걸작이자 근육형성과 안전성에 좋은 기묘한 장치를 만들어냈으니. 거의 완벽한 보디빌딩 머신이라 해도 좋다.
스미스 머신이 좋은 또 다른 이유는 수십 개의 다양한 운동을 통해 말 그대로 전신을 훈련할 수 있다는 점. 프레스, 로우,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컬, 스쿼트, 런지. 웬만한 운동은 거의 스미스 머신으로 할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들 중 신체 주요부위를 모두 포함할 수 있는 최고 운동 9가지를 가렸다. 하지만 그전에 먼저 스미스 머신의 효과와 그 원리를 배워보자.

가슴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Incline Bench Press)

>>시작:스미스 머신 한가운데에 인클라인 벤치를 30~45도로 맞춰놓고 눕는다. 양손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려 오버핸드 그립으로 바를 잡는다. 바를 내려 상부가슴 바로 위에서 쥐고 있는다.

>>동작:바를 천천히 낮췄다 강력하게 시작지점으로 다시 들어올린다. 바가 가슴에 닿아 튕기지 않게 한다. 상위지점에서 잠시 멈춘다.

>>스미스 머신의 이점:안전장치를 높이 설치해야 실패해도 바 밑에 깔리지 않는다. 동작이 호를 그리기 보다는 직선운동이므로 프리 웨이트보다 상부가슴을 더 많이 자극할 수 있다.

5가지 장점

바벨과 덤벨을 사용한 운동을 그만두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이 운동들은 보디빌딩 훈련의 초석역할을 계속해야 한다. 하지만 스미스 머신은 독특한 장점을 제공해 훈련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 다음은 5가지 장점을 약술한 것이다.

>>안전성. 무엇보다도 먼저 다른 머신과 달리 스미스 머신을 사용할 경우 프리 웨이트 때보다 훨씬 안전하다. 이는 올바른 자세와 균형을 습득 중인 초보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어떤 운동도 100% 안전하지 못하다. 하지만 스미스 머신을 사용하면, 가령 오버헤드 프레스를 할 때 덤벨을 놓칠 염려가 없고 벤치 프레스를 할 때는 바 밑에 깔릴 걱정은 없다. 스미스 머신에는 안전고리가 있어 수직기둥을 따라 높이를 다르게 조정할 수 있다. 가능한 동작범위의 하위지점에 가깝게 핀을 고정한다.

>>최대중량. 바벨과 덤벨을 사용할 경우 세트 중 경로대로 움직이기 위해 중량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는 들어올릴 수 있는 중량에 제한을 가한다. 반면, 스미스 머신은 경로가 안전하게 고정돼있어 중량의 균형이 잡혀있는 상태다. 따라서 중량을 밀고 당기기만 하면 돼 추가로 중량을 더 얹을 수 있고 안전하게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때문에 스미스 머신을 활용한 복합관절운동인 스쿼트,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벤트-오버 로우는 최대중량을 사용하고자 할 때, 근력이 좋은 훈련 초반에 실시한다.

>>고정점을 너머선 근력증강. 스미스 머신은 부분반복(동작범위를 줄여서 반복하는 것:)과 같은 훈련원칙을 실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워 랙과 아주 닮았다. 가령, 꿈쩍 않는 중량을 가능한 다양한 각도에서 밀어올리는 아이소메트릭 운동. 스쿼트를 할 때 소극적 반복구간에서 형성된 탄성에너지 없이 반복의 하위지점에서 동작을 시작하는 리버스 운동. 이런 기술들은 프리 웨이트로 실시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스미스 머신은 이런 훈련원칙들을 활용하기에 이상적이고 훈련을 새로운 경지로 올려 놓을 것이다.

>>볼리스틱 훈련을 통한 근력 및 파워증가. 스미스 머신의 두드러진 효과 중 하나는 볼리스틱 훈련이다. 덕분에 근력 및 파워가 크게 증가해 반복수를 늘릴 수 있고 더 많은 근육성장을 맛 볼 수 있다. 전 통적인 반복에서는 전형적으로 적극적 반복 의 처음 ⅓ 구간에서 중량에 속도를 붙인다. 나머지 ⅔구간에서는 사실상 속도가 줄어든다. 속력을 줄이지 않을 경우 말 그대로 중량이 손에서 떨어진다. 스미스 머신은 완전 가동범위 내내 파워를 제공해 반복의 상위지점까지 바를 완전하게 들어올릴 수 있다. 볼리스틱 훈련에서 신체는 근육 및 근력성장의 잠재성이 더 큰 속근섬유를 사용한다.
스미스 머신에서 실시하는 벤치 프레스, 클로스-그립 벤치 프레스 드로우, 오버헤드 프레스 드로우, 원-암 로우 풀, 바이셉스 컬 드로우. 볼리스틱 훈련을 할 때는 세트 당 반복수를 3~5회로 유지하고 운동 당 세트수를 3으로 제한한다(실패지점까지 반복은 없다). 1RM의 30~50% 이하에 해당하는 중량을 선택한다.

>>유니래터럴 훈련을 통한 속근섬유 사용과 근육 형. 연구에 따르면 한 번에 신체의 한쪽씩을 훈련하는 것은 속근섬유의 파워를 가중시킨다. 바를 들고 한 손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은 없다. 하지만 스미스 머신으로는 가능하다. 유니래터럴 훈련에 좀더 익숙해졌을 때 유니래터럴 네거티브(한 팔이나 한 다리로 소극적 반복을 하고 적극적 반복은 다른 쪽 팔이나 다리의 도움을 받아 실시한다) 같은 기술을 통합하면 매우 유용하다. 유니래터럴 운동에는 원-암 벤치, 오버헤드 프레스, 원-암 업라이트, 벤트-오버 로우, 원-레그드 스쿼트 등이 있다.
이 기사에 설명된 9가지 스미스 머신 운동은 모두가 근매스 운동이고 최대중량 사용에 완벽한 운동이라는 점에서 앞서 언급한 5가지 장점을 적극 활용한 것이다.
물론, 스미스 머신으로 할 수 있는 게 이게 전부는 아니다. 맘껏 창의성을 발휘해 운동 레파토리를 늘린다. 스미스 머신의 도움을 얻어 자신만의 성장을 경험해보면 앞서 말한 잭 라 레인의 놀라운 창의력에 감사를 표해야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게 될 것.

삼두근

클로스-그립 벤치 프레스(Close-Grip Bench Press)

>>시작:스미스 머신 정 중앙에 플랫벤치를 놓고 발을 지면에 단단히 고정시키고 눕는다. 양손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오버헨드 그립으로 바를 잡는다. 바를 살짝 밀어올려 랙에서 내린다.

>>동작:팔 꿈치를 몸에 바싹 붙인 채 하부 가슴 쪽으로 바를 낮춘다. 바가 가슴에 닿아 튕겨 올라가지 않게 한다. 대신 바가 가슴에 닿기 전에(가슴에서 2.5㎝ 정도 위) 멈추고 바를 다시 시작지점으로 밀어올린다. 상위지점에서 삼두근을 수축한다.

>>스미스 머신의 이점:바 경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 완벽히 응용되는 운동이다. 프리 웨이트로 할 경우 바가 자연스레 얼굴 위에서 뒤로 미끄러지는 경향이 생기는 데 이는 삼두근에 가해지는 일부 긴장을 없앤다. 스미스 머신에서는 곧게 올렸다가 곧게 내리는 경로를 사용하는 덕택에 삼두근 고립에 집중할 수 있다.


사진설명

클로스-그립 벤치 프레스는 삼두근의 3면을 모두 자극한다. 하지만 주로 측면을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어깨

업라이트 로우(Upright Row)

>>시작: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채 곧게 선다. 양손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려 오버핸드 그립으로 바를 잡아 허벅지 앞에 둔다. 팔꿈치는 완전히 펼친다. 무릎은 살짝 구부린 자세를 유지하고 머리를 곧게 세우고 복근은 단단히 당긴다.

>>동작:어깨를 구부려 바를 턱 쪽으로 당긴다. 팔꿈치는 가능한 높이 유지한다. 바는 몸에 바싹 붙이고 운동 내내 몸통은 곧게 세운다. 상위지점에서 1초간 멈춘 후 시작지점으로 천천히 낮춘다.

>>스미스 머신의 이점:스미스 머신만이 가지는 장점으로 각 반복구간 내에서의 생물역학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즉 바를 들어올릴 때 몸이 바에서 가까워질 수도 멀어질 수도 있다. 어깨문제가 있는 경우 바를 가슴으로 당길 때 몸을 뒤로 기울인다.



벤트-오버 로우(Bent-Over Row)

>>시작: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양손 간격을 넓게 해 오버핸드 그립으로 바벨을 잡는다. 가슴은 내밀고 등은 평평하게 한 채 무릎은 살짝 구부린 자세를 유지한다. 몸통이 대략 지면과 평행을 이룰 때까지 상체를 앞으로 기울인다. 바는 정강이 앞으로 직선으로 떨어져야 한다. 고개는 자연스럽게 유지하고 시선은 지면 앞에 고정시킨다.

>>동작:벤트-오버 자세를 유지하면서 등 근육을 이용해 바를 강력하게 상복부로 당긴다. 1~2초간 유지한 뒤 바를 동일한 경로를 지나 천천히 낮춘다.

>>스미스 머신의 이점:바 를 들어올릴 때 상위지점 위치를 달리하면 발이 바에서 가까워지거나 멀어지면서 등 근육의 개입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발을 바 가까이 두면(거의 바 바로 아래) 복근까지 들어올려 하부 광배근과 등 중앙근육을 집중 공략할 수 있다. 발을 뒤로 이동해(상체를 많이 숙이게 된다) 바를 가슴으로 당기면 상부 광배근과 승모근 중앙이 자극된다.

승모근

비하인드-더-백 슈러그(Behind-The-Back Shrug)

>>시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 바로 앞에 선다. 바를 오버핸드 그립으로 잡고 양손을 엉덩이 바깥쪽에 둔다. 바를 랙에서 내린다.

>>동작:팔은 곧게 편 채로 가슴은 내밀고 무릎은 살짝 구부린다. 시선은 정면을 향한다. 어깨를 위로 으쓱하며 삼각근을 귀쪽으로 당긴다. 절정수축을 유지하면서 1초간 수축한 뒤 바를 시작지점으로 낮춘다.

>>스미스 머신의 이점:바벨을 사용할 때와 달리 엉덩이가 경로에서 벗어난다. 말 그대로 엉덩이가 바 경로를 방해하지 않도록 발 위치를 조절한다(발을 앞으로 움직인다).

어깨

오버헤드 프레스(Overhead Press)

>>시작:머 신 가운데에 로우-백 벤치를 놓고 발을 어깨너비로 벌려 지면에 단단히 붙인 채 앉는다. 양손을 넓게 벌려 손바닥이 안으로 향하도록 바를 잡는다. 고개는 곧게 유지하고 시선은 정면을 유지한다. 바를 랙에서 내려 어깨 높이에서 잡는다.

>>동작:바를 강력하게 머리 바로 위로 밀어올리고 상위지점에서 어깨를 수축한다. 시작지점으로 천천히 낮춘다.

>>스미스 머신의 이점:오버헤드 프레스를 스미스 머신으로 할 경우 바와 벤치 사이의 거리에 변화를 줌으로써 바벨을 사용할 때보다 부상예방이 용이하다.

이두근

드래그 컬(Drag Curl)

>>시작:머신 중앙에 서서 바를 허벅지 상부 높이로 맞춘다. 언더핸드 그립으로 바를 잡아 랙에서 내리고 팔을 아래로 펼친다.

>>동작:팔꿈치를 뒤로 당겨 바를 몸 위로 감아올려 복부나 상복부에서 멈춘다. 1초간 이두근을 수축한 후 시작지점으로 낮춘다.

>>스미스 머신의 이점:스 미스 머신을 사용할 경우 감아올릴 때 호를 그리며 움직일 필요가 없어 이두근의 개입을 최대로 할 수 있다. 그리고 평형상태에서 삼각근의 개입을 없앤다. 바는 직전으로 위로 움직이고 팔꿈치는 뒤로 움직인다. 따라서 이두근을 강조한다.

슬굴곡근

루마니안 데드리프트(Romanian Deadlift)


>>시작:바를 오버핸드 그립으로 잡아 상부 허벅지 앞에 두고 똑바로 선다. 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은 살짝 구부린다. 바를 랙에서 내린다.

>>동작:허 리는 자연스러운 아치형을 유지하면서 복근은 단단히 당긴 채 엉덩이를 구부려 상체를 숙인 자세를 유지한다. 몸통이 지면과 평행을 이룰 때까지 엉덩이를 뒤로 당긴다. 상체를 숙일 때 팔을 편 상태에서 바가 경로를 따라 아래로 움직이게 한다. 하위지점에서 등은 평평하게 유지하고 고개도 자연스레 유지한다. 슬굴곡근과 둔근을 수축해 몸통을 들어올린다. 엉덩이를 앞으로 밀면서 시작지점으로 돌아온다.

>>스미스 머신의 이점:여 기서는 스미스 머신의 효과가 배가 된다. 발을 몇 ㎝ 움직이는 것만으로 루마니안식의 데드리프트에서 스티프-레그드 데드리프트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안전장치를 높여 동작의 특정구간을 강조할 수 있다. 즉 상위구간에서는 근력이 세지만 하위지점에서 중량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안전장치를 낮춰 하위구간을 연습할 수 있다.

다리

스쿼트(Squat)

>>시작:바를 등 상부를 가로질러 얹어 곧게 선다. 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은 살짝 구부리고 발끝은 살짝 바깥으로 둔다. 바를 랙에서 내린다.

>>동작:시선은 정면을 유지하고 복근은 단단히 당긴다. 의자에 앉는 것처럼 무릎과 엉덩이를 구부려 몸을 천천히 낮춘다. 무릎이 90도가 되면 멈춘 뒤 강력하게 발뒤꿈치를 누르면서 엉덩이와 무릎을 펼쳐 선 자세로 돌아온다.

>>스미스 머신의 이점:스 미스 머신을 이용한 운동의 제왕이 곧 모든 운동의 제왕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말 그대로 프리 웨이트로는 불가능한 운동을 할 수 있다. 먼저, 발을 몸 바로 아래에 둘 필요가 없다. 발을 앞 바깥쪽으로(간격은 넓든 좁든 상관이 없다) 두면 다리의 다른 부위를 사용할 수 있다. 가령 발이 바 앞으로 더 나올수록 슬굴곡근과 둔근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중량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없이 발 위치에 상관없이 발로 지면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스쿼트 시 바벨보다는 스미스 머신을 사용할 경우 훨씬 더 많이 반복할 수 있다. 이는 곧 근육을 더 많이 자극해 근육성장을 촉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스미스 머신을 사용한 훈련
다 음은 M&F가 선정한 '베스트 스미스 머신운동' 9가지를 포함한 1주짜리 전신 분할훈련 프로그램의 예제다. 에너지가 충만할 때 스미스 머신으로 고중량 훈련을 실시해 스미스 머신 운동이 프리 웨이트보다 하등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Day 1┃가슴
운동
스미스 머신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1
플랫 벤치 프레스
디클라인 벤치 프레스2
케이블 크로스오버
세트수
4
3
3
4
반복수
6~12
8~10
10~12
10~15
Day 1┃삼두근
운동
스미스 머신 클로스-그립 벤치 프레스1
라잉 EZ-바 익스텐션
시티드 오버헤드 덤벨 익스텐션
케이블 프레스다운2
세트수
4
2
2
4
반복수
6~12
8~10
10~12
10~15
Day 2┃다리
운동
스미스 머신 스쿼트2
레그 프레스
레그 익스텐션
스미스 머신 루마니안 데드리프트2
라잉 레그 컬
스탠딩 카프 레이즈
시티드 카프 레이즈
세트수
4
2
2
4
4
2
2
반복수
6~12
8~10
10~12
6~12
10~15
15~20
15~20
Day 3┃어깨
운동
스미스 머신 오버헤드 프레스1
스미스 머신 업라이트 로우2
덤벨 래터럴 레이즈
벤트-오버 래터럴 레이즈
세트수
4
2
2
4
반복수
6~12
8~10
10~12
10~15
Day 3┃승모근
운동
비하인드-더-백 스미스 머신 슈러그2
인클라인 덤벨 슈러그
세트수
4
4
반복수
6~12
8~10
Day 3┃등
운동
스미스 머신 벤트-오버 로우
(와이드 그립) 2
스미스 머신 벤트-오버 로우
(언더핸드 그립)
T-바 로우
시티드 케이블 로우
랫 풀다운
스트레이트-암 풀다운
세트수
2

2

2
2
4
2
반복수
6~12

6~12

8~10
10~12
8~10
10~15
Day 4┃이두근
운동
바벨 컬
스미스 머신 드래그 컬
인클라인 덤벨 컬
EZ-바 프리처 컬
덤벨 해머 컬
세트수
3
3
2
2
2
반복수
6~12
10~15
8~10
10~12
10~15

1부분반복:목표근육이 완전히 지칠 때까지 부분반복을 실시한다(상위지점이나 하위지점에서 완전가동범위의 ¼~½구간을 반복한다).
2드롭세트:실패지점까지 실시한 후 중량을 20~30% 줄여 다시 실패지점까지 반복한다.

Posted by 까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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